브랜드 먹여 살리는 대표 주자, ‘시그니처’ 제품의 위력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6-04-26 16:16:10 댓글 0
시간이 지나도 고유의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시그니처’ 제품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시그니처(Signature)’ 제품들이 있다. 시그니처란 서명, 특징 등의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넓게는 브랜드를 상징할 수 있는 대표 제품이나 메뉴를 일컫는다. 이러한 식음료 업계의 시그니처 제품들은 고유의 맛으로 브랜드 선호도를 높임과 동시에 브랜드 대표 주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총 4종의 시그니처 음료를 내세우며 국내 최초 에스프레소 커피 전문점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시그니처 음료로는 단연 ‘바닐라 딜라이트’를 꼽을 수 있다. 바닐라 딜라이트는 깊고 진한 프리미엄 마다가스카산 바닐라와 에스프레소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할리스커피의 대표 메뉴다. 2008년 출시 이후 할리스커피 마니아들의 No. 1 라떼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올 봄 7초당 1잔씩 판매되며 최단기간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린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도 시그니처 음료로 자리잡았다. 상큼한 딸기에 고소하고 크리미한 치즈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벨기에산 고급 초콜릿을 직접 녹여 만든 ‘리얼 벨지안 초코’는 카카오 59.5%의 다크 초콜릿을 사용해 깊이 있는 리얼 초콜릿을 맛볼 수 있다. 더불어 출시 이후 민트 러버 500만 명의 사랑을 듬뿍 받은 ‘민트 초코 할리치노’는 달콤한 초콜릿에 상쾌한 민트향이 더해져 청량감을 선사하며, 기분 전환으로 즐기기 좋은 할리스커피만의 시그니처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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