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개발 환경카네이션 29품종…뜨거운 반응 얻어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5-05 00:26:46 댓글 0

농촌진흥청은 지난 1997년 카네이션 품종육성을 시작하여 2016년 현재 29품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이 개발한 우리 품종 29종 중 ‘마블뷰티’, ‘진주’, ‘금별’ 등이 재배농가와 화훼 중도매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블뷰티’는 흰색 바탕색에 꽃잎 끝에 붉은색 줄무늬가 있는 품종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인기가 있으며, 수량이 많고 고온적응성이 높으며 병해에도 강해 농가 선호도가 높다.


농촌진흥청은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등 고마운 마음을 전할 날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에 외래종이 아닌 우리 카네이션 품종과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우수한 카네이션 품종을 개발해 국산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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