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와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6일 천안시민들을 대상으로 ‘차별 없는 행복한 환경직장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고용평등문화 조성 및 차별 없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비정규직 고용차별 상담, 취업상담, 일반 노동 상담 등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상담해주는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일·가정양립 사업 브로슈어, 시간선택제 컨설팅 우수사례집 등을 배포하여 일·가정양립 관련 지원제도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행복한 직장과 가정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뿐 아니라 근로자에게는 일과 가정에 균형을 찾음으로써 기업과 근로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를 비롯한 6개 지역 사무소는 앞으로도 직장내 올바른 고용평등 문화와 일·가정양립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범시민적 인식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노사발전재단 엄현택 사무총장은 “일·가정양립 및 고용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은 올해 1월 일문화개선팀을 신설하고 고용차별 문화 개선, 전환형 시간선택제 및 유연근무제 확산 등 일·가정양립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인식 전환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일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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