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KB 아이좋은자녀보험’ 출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7-15 17:15:33 댓글 0
부양자 부양능력 상실 위험 보장 완비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부양자가 3대 질병인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으면 각각 최고 6000만원을 보장해주는 신상품 ‘KB 아이좋은자녀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자녀보험이 자녀에게 발생하는 상해나 질병 보장에 집중됐다면 ‘KB아이좋은자녀보험’은 부양자의 상해와 질병 사고로 인해 자녀에 대한 부양능력이 상실됐을 경우 위험 보장이 강화됐다.

또한 보장기간도 자녀들의 경제적 독립이 주로 가능해지는 30세까지로 설정했다.

‘KB아이좋은자녀보험’은 부양자가 질병 및 상해 사망하거나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 시, 또는 3대질병 진단 시 생활지원금과 교육지원금을 지급하는 부양자 담보와 기존 자녀보험 대비 일부 강화된 자녀 담보로 이루어졌다.

자녀의 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선천성 질환으로 인한 수술이나 입원, 저체중아 출생으로 인한 입원 보장과 함께 상해흉터복원수술 및 시청각·후각특정질환 수술 등을 보장한다.

가령 4세 자녀를 양육하는 30세 주부의 경우 월 보험료는 3만원 대다. 부양자의 3대 질병 자녀입학지원금 담보의 경우 기존 3대질병 진단비 담보 대비 40% 가량 저렴한 보험료로 고액보장을 받을 수 있다.

3자녀 이상일 경우에는 ‘다자녀가정할인’을 통해 보험료가 5% 할인되며, 보험 기간 중에 피보험자의 형제자매가 태어나면 ‘출산할인’을 통해 보험료의 2%를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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