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2016 환경예찬’ 내달 9일 프라임 아트홀서 개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7-16 09:42:00 댓글 0
주민들과 직접 소통 환경 강연 프로그램…10월까지 4회 개최 예정

두 번째로 열리는 ‘2016 환경예찬’이 내달 9일 프라임 아트홀(신도림)에서 열린다. ‘2016 환경예찬’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환경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트에서 1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강연은 ‘기후변화 이제는 행동해야 할 때’라는 테마로 음식, 문화, 생활양식까지 많은 것을 바꿔 놓고 있는 기후 변화에 대해 조천호 원장(국립기상과학원), 에코 웹투니스트 권혁주 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조 원장은 ‘함께하는 저탄소 실천 생활’을 주제로 작은 관심과 우리 생활 속에서의 실천을 통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저탄소 실천 생활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국내 에코 웹툰 분야의 독보적 일인자인 권 씨는 ‘지구를 웃게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아래 미래세대에 삶의 터전이 될 지구를 보호하는 방법을 에코 웹툰을 통해 소개한다. 이번에도 1회 때부터 함께 해온 SBS 공채 개그맨 이동엽, 김정환, 김형준 사단이 환경 ‘개그콘서트’로 무대에 오른다.


강연에 이어 2부에서는 바쁜 시간을 할애한 참가자들을 위해 연극 ‘뉴보잉보잉 1탄’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2002년 초연된 ‘뉴보잉보잉’은 바람둥이 남자가 미모의 스튜어디스 세 명을 동시에 사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환경예찬’은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행사다. 7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강연 참여와 공연 관람은 모두 선착순 400명 무료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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