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지난 16일(화) 도시농업 포털 ‘모두가 도시농부’의 도시농업 체험단 ‘모두농’ 1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가 도시농부‘는 국민 모두가 농업에 관심을 가지면 ‘농촌’이라는 공간적 개념을 벗어나 도시민도 모두 농부가 될 수 있다는 컨셉으로 지난해 만들어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이 만든 도시농업 포털 서비스다.
3월 발대식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한 모두농 1기는 4개월 동안 농업이 생소한 도시민들에게 직접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고 도시농업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일반 체험단 5명, 요리 체험단 5명 총 10명으로 구성 된 모두농 1기는 일반인 체험단은 주말농장, 베란다 텃밭, 옥상 텃밭 등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을 소개했다.
요리 체험단은 직접 재배한 텃밭 작물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 콘텐츠를 제공하는 역할을 주로 담당해 왔다.
7월을 마지막으로 4개월의 활동기간이 종료된 모두농 1기 전부에게는 활동증명서가 수여되며 이 중 활동의 성실성, 콘텐츠의 참신성, 소셜미디어를 통한 확산 효과 등을 판단하여 우수한 5명에게는 농정원 원장상과 상금 3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농정원의 방동서 정보화사업본부장은 “모두농 1기의 성실한 활동으로 인해 도시농업 포털 모두가 도시농부에서 높은 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아울러 이번 활동을 계기로 도시농업이 더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