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영국에 국내 방송사상 첫 진출

박가람 기자 발행일 2016-09-28 01:03:23 댓글 0

아리랑TV(사장 문재완)는 오는 27일 영국의 위성방송 플랫폼 사업자인 “SKY UK”와 무료 디지털 위성방송 플랫품사업자인 “Freesat”을 통해 국내 방송사로 최초로 영국 전역에 24시간 HD방송 송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국 위성방송 플랫폼인“SKY UK”는 영국내 530만 가입가구를 보유하여 영국 유로TV 시장점유율이 약 60%이상으로 차지하고 있다.


위성방송 플랫폼인‘Freesat’은 영국의 BBC와 합작사로 2008년 설립되어 영국 전역에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국제 주요 방송사들이 영국의 대표 플랫폼에 진출해 자국에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하려고 경쟁중이다.


아리랑TV도 국제 방송환경 변화추세에 맞추어 HD방송 전환을 완료하고 기본 강세에 있던 아시아 북미 지역 외에 유럽지역에서도 방송을 강화한다는 계획하에 영국 위성방송 플랫폼 진입을 추진 오는 27일 HD방송을 시작하게 됐다.


아리랑 TV 는 전세계 106개국 1억2천 7백만 가구을 대상으로 방송해왔으며 이번 영국진입을 계기로 SKY의 530만 가구와 Freesat의 130만 수신기구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문재완 사장은 “아리랑 TV가 영국의유력 위성방송 플랫폼에 진입하면서 유럽지역에 한국의 문화 및 환경경제등를 보다 폭넓게 알리는 교두보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향후 유럽 내 한국 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이어 문사장은 “이번가을 개편에선 17년 봄 본격개편시 24시간 매시간 뉴스체제를 도입하기 위한 전 단계로 ‘뉴스 및 시사정보프로그램 심층성을 강화하고 편성을 확대했고 ’K-Culture 4.0 한류 스퍽트럼 확산‘이라는 정부 방침도 반영했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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