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아파트 ‘청계천 서희스타힐스’ 개관

이상희 기자 발행일 2016-11-25 02:34:24 댓글 0
인근 시세보다 저렴해 문의전화 빗발쳐

서울 청계천 인근에 3.3㎡당 1500만 원대의 초소형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희건설은 이달 25일 서울시 중구 황학동 208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청계천 서희스타힐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 27, 29, 59㎡ 총 30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투자자들에게 인기 높은 초소형 아파트로만 지어진다. 청계천 서희스타힐스의 공급가는 3.3㎡당 1500만 원대로, 인근 시세 대비 3.3㎡당 500만 원가량 저렴한 금액이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의 혜택까지 더해 계약자들의 부담도 크게 낮출 전망이다.


단지 위치는 지하철 2, 6호선 신당역과 1, 6호선 동묘앞역이 도보 5분 거리인 더블역세권이며, 중앙시장과 동대문상권 등이 가까워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의 왕십리 뉴타운 개발 후광효과와 함께 서울지방청 기동대 부지가 동대문패션타운과 연계해 강북의 코엑스몰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주변 토지도 개발가능성이 높다.


학군도 광희초·신당초·승신초·한양중·성동고·성동글로벌경영고 등 단지와 인접한 곳에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고, 광희영어체험센터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이마트, 왕십리민자역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공원, 중앙시장, 충무아트홀, 중구복지센터, 국립의료원 등도 가깝다.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선착순 동호지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매제한이 없다. 29·59㎡ 타입은 사전고객이나 선착순 혜택으로 발코니 무료 확장을 제공할 예정이며, 27·29㎡ 타입은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청계천 서희스타힐스 관계자는 “서울지역 심장부에 1500만 원대 가격의 초소형 아파트가 공급한다고 입소문이 퍼져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며 “하루 평균 수백여 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오는 등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인근인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5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홍보사무실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137, 텐즈힐몰 2층 101호에 마련돼 있다.


한편 서희건설은 2012년 이후 국내 최대 사업지를 추진하고 있는 건설사로 건설사 2016년 시공능력 순위 2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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