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의정산악회, 남산 소나무 식목행사 성료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7-04-09 22:39:23 댓글 0
▲ 식목행사후 시의원들기념사진

서울시의회 의정산악회는 2017년 식목주간을 맞아 4월 7일, 남산숲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환경가꾸기 위한 소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산 북측순환로에서 시작하여 동국대 기숙사 뒤편 산책로까지 진행되었으며, 의정산악회 회원인 시의원들을 비롯해 의회사무처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의정산악회 회장인 성백진 시의원 은 “남산은 조선시대 이래 서울의 오래된 명승이자 허파 역할을 해왔다. 오늘 행사는 장수를 상징하는 소나무를 남산에 심어, 서울시와 남산의 오랜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하였다”고 전했다.


의정산악회 총무인 김인제 시의원 은 “소나무는 선비의 절개를 상징하기도 한다. 우리 서울시의원들은 소나무처럼 항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하자는 의미로 소나무를 식재수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