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봄맞이 서울숲 가꾸기 가족봉사활동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04-10 12:23:14 댓글 0
수변식물 심기·수목 가지치기·낙엽정리 등 구슬땀
▲ SK건설 임직원 가족봉사단이 화단에 있는 낙엽을 정리하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임직원과 가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봄맞이 숲가꾸기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수변 화단에 창포, 아이리스, 수국 등 수변식물을 심고, 수목 가지치기와 낙엽정리 등 화단정리를 하며 3시간 가량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나무 목걸이를 만들어 기념촬영을 하는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40번째로 실시된 이번 활동으로 누적 참여인원만 총 4800명을 돌파하게 됐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매년 진행하는 서울숲 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며 “더욱 알차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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