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범한건영, 뉴스테이 민간사업자 선정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05-01 14:24:53 댓글 0

뉴스테이 민간사업자에 대우건설과 범양건영 등 2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17년 제1차 ‘뉴스테이(New Stay) 민간제안사업 공모’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범양건영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HUG에 따르면 도시계획 변경없이 즉시 주택건설이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뉴스테이 사업장을 공모한 결과 21개 사업장(1만7082가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중 계량 평가와 외부위원의 비계량 평가를 통해 대우건설 컨소시엄(영종하늘도시 1개 사업장, 1445가구)과 범양건영 컨소시엄(천안시 두정동 1개 사업장, 804가구)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HUG의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 및 임대리츠 PF보증 등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있다.


HUG는 이번 1차 공모를 시작으로 연내 2차례 공모를 추가 실시해 총 8000가구 내외의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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