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소래포구 마지막 입지 ‘논현 푸르지오’ 분양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05-16 13:55:44 댓글 0
전용 61~70㎡ 총 754가구…전 가구 소형 평형, 3.3㎡당 최저 900만원대 저렴
▲ 인천 논현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이 인천 논현·한화지구내 마지막 노른자위 입지에서 ‘인천 논현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한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구역내 공동 1블록 일대에 공급되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3~29층 아파트 7개동, 전용 61~70㎡ 총 754가구로 이뤄진다. 전 가구가 61·70㎡의 소형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1㎡A 375가구 ▲61㎡B 78가구 ▲61㎡C 81가구 ▲70㎡A 112가구 ▲70㎡B 108가구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900만원대에서 최고 11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인근에 입주10년차 아파트 시세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다.


단지는 논현동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공동주택 부지에 들어선다. 논현지구와 한화지구는 시흥, 부천과 연접하고, 남동인더스파크 배후 주거지로 각광받는 곳으로 교육환경과 편의시설 등의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입주한 지 10년 미만의 소형아파트가 거의 없어 소형타입으로만 구성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교통 여건은 좋은 편이다. 단지는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인근의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화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 제1·2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올해 말 완공예정인 수인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가 내년에 착공을 앞두고 있어 광역교통망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쉽고, 서울역, 강남역으로 연결되는 광역버스도 있어 서울 출퇴근도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소래초교가 있고, 논현초·중·고, 장도초, 고잔중, 미추홀외고를 비롯해 명문 학원가 등이 가까이에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이 있고,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의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소래습지생태공원, 너른들공원 등과 인접하고, 단지 앞 공원이 예정돼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소래역사관, 소래포구 수변광장, 남동문화예술회관 등의 문화여가공간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전 가구 소형 평형 아파트임에도 3면 개방형인 61C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4베이 판상형으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3면 개방형,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등 최신 평면설계도 적용됐다.


지상에 차가 없어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됐으며, 광폭형 주차시스템도 도입된다. 가구 내부에는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대우건설의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요소가 적용된다.


스마트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 입주민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설비도 설계된다.


구체적인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에 이어 25~26일 1·2순위 접수, 내달 1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6-18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19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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