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도권 인기지구 미사강변도시 내 자족시설용지 3필지(1만6496㎡)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미사강변도시는 현재 수도권을 대표하는 인기지구로 이미 공급한 자족시설용지 모두 성황리에 완판되는 등 탁월한 입지여건과 발전 가능성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자족시설용지는 코스트코 부지와 인접한 탁월한 입지여건과 지식산업센터는 물론 유통업무·의료·자동차관련 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

해당 부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500%으로 최고 1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193만~1319만원으로 3.3㎡당 1800만원 수준인 지구 내 일반상업용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공급은 일반 경쟁입찰 방식이며, 대금납부방법은 2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매수자 자금부담을 최소화했다.
공급일정은 오는 24일 LH청약센터를 통한 입찰신청 및 개찰에 이어 31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자족시설용지는 인근에 입점예정인 코스트코, 미사강변테크노밸리로 대표되는 대단위 지식산업센터 단지, 입주 마무리 단계인 대규모 공동주택의 풍부한 배후수요 등 자족시설용지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춘 우량토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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