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2017년 '제2기 도시농업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가 주관하는 제2기 도시농부 체험단 모집은 23일(화)까지 진행된다.
도시농부 체험단은 도시농업 및 주말농장, 텃밭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 5명, 주부 5명으로 구성할 예정이고 텃밭 및 주말농장 활동자를 우대하여 선발한다.
체험단은 텃밭가꾸기, 텃밭 채소를 활용한 레시피 소개 등 직접 체험을 통해 도시농업 정보 전달 및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활동한다.
체험단에게는 월 1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내역들은 농정원에서 운영하는 모두가 도시농부 사이트, 체험단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SNS등에 실리게 된다.
체험단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고 최우수 1명, 우수2명의 우수활동자를 선정하여 명패와 함께 각각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모두가 도시농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체험단 운영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국민 모두가 농업에 관심을 가지면 ‘농촌’ 이라는 공간적인 개념을 벗어나 도시민도 모두 농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도시농업 포털 서비스 ‘모두가 도시농부’를 운영하고 있다.
‘모두가 도시농부’ 서비스를 통해 시작하기, 농사짓기, 함께 나누기의 단계별 텃밭 농사정보부터, 전국의 텃밭 분양정보, 도시농업 관련 교육・행사 정보까지 원하는 도시농업 정보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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