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친환경급식과 바른 먹거리교육의 리더 양성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7-05-25 19:44:31 댓글 0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알고 즐겁게 먹을 수 있도록 친환경 먹거리 교육 실시

서울시가 제6기 서울시 친환경 먹거리교육 학부모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알고 즐겁게 먹을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보다 폭 넓은 친환경 먹거리교육을 실시하고자 학부모강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친환경 먹거리교육 학부모강사 양성과정은​ 오는 6월 19일(월)부터 7월 5일(수)까지 서울시 유·초·중·고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화,수요일 숙명여자대학교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식품, 영양, 조리 관련 면허증 또는 자격증 취득자, 타 식생활지도자과정 이수자, 유관분야 강의경험자는 우선 선정한다. 합격자는 6월 9일(금) 문자로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교육은 하루 6시간씩 총50시간(17강)으로 예정돼 있으며, 수업료 25만원은 서울시가 전액 지원해 무료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는 첨부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26일(금)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료자 중 출석률 80%이상, 종합시험에 참여한 경우 서울특별시장 명의 수료증과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료 후에는 역량강화 및 모니터링 과정 참가 후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식품안전 지킴이단, 친환경 급식 관련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친환경 먹거리교육 학부모강사 모집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혹은 서울시 친환경급식담당관에 전화문의 하면 된다.

서울시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관련된 이번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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