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성남고등지구 내 주상복합용지 3필지(C-1·C-2·C-3블록)를 공급한다. 공급은 경쟁입찰방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3필지는 성남고등지구내 마지막 공동주택 용지로 총 2만8830㎡ 규모에 전용면적 60~85㎡ 383가구를 지을 수 있다. 특히, 3필지를 일괄신청하는 업체에 1순위 우선권이 주어진다.
세부적으로는 C-1블록이 1만625㎡ 규모로 공급 예정가격은 618억5826만원으로 전용면적 60~85㎡ 이하 141가구를 지을 수 있다.
C-2블록은 1만850㎡ 규모로 공급예정가격은 615억5124만원이며, 전용면적 60~85㎡ 144가구를 지을 수 있다.
C-3블록은 7355㎡ 규모로 공급예정가격은 432억8687만원이다. 전용면적 60~85㎡ 규모의 주택 98가구를 지을 수 있다.
성남고등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접해 있어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남측 1.2km에는 약 4만명이 근무하는 판교창조경제밸리가 위치해 있어 배후주거단지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또 인근에는 판교, 위례 등의 신도시가 위치하고 있고, 지구 서측의 청계산과 인릉산, 지구 내 상적천 주변의 녹지공간 계획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공급용지의 순위별 신청·접수 및 입찰은 오는 14~15일 양일간 LH청약센를 통해 진행하며, 20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분양정보(토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지역본부 성남고등PM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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