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해외 현지 원어민 영어강사에게 화상으로 영어회회를 배울 수 있는 ‘마포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는 이 수업에 참여하는 초·중학교 수강생 200명에게 2만원의 수강료를 지원한다.
이번 원어민 화상영어학습은 학원에 가는 불편함 없이 집에서 온라인 사이트 에 접속해 해외 현지의 원어민 영어강사에게 영어회화를 배우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시스템은 화면을 통해 강사와 여러 명의 수강생이 동시에 얼굴을 보며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프로그램은 ▲알파벳 학습부터 스토리 읽기까지 진행하는 유치~초등 저학년 과정 ▲영어의 기본 필수 어휘를 활용한 기초학습을 하는 초급과정 ▲문법을 활용한 다양한 의사 표현과 상황표현 훈련을 하는 초등 고급 및 심화과정 ▲속청을 통해 말하기 실력을 강화하는 중등과정 ▲중․상급 수준의 어휘와 듣기 단계 학습으로 스킬별 종합적 단계인 중․고등수준 과정 등 어린이 전문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강사진은 영어를 모국어 또는 공용어로 사용하는 국가의 학사학위 이상인 자, 영어 관련 전공자, 교사 자격증자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료 일부(2만원)를 마포구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수강생이 부담하며 3명반 기준 7만원, 4명반 기준으로 5만 2000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수강료의 50%를 지원한다.
4기(8월30일~10월31일) 모집기간은 8월 9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고, 레벨테스트 및 결과 확인 후 수강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지원대상 인원초과 시 전자추첨으로 대상을 선정한다.
박홍섭 구청장은 “최근 부모의 사교육비 지급 능력에 따라 자녀의 학업 성적이 큰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며 “마포구 청소년들에게 저렴한 비용의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갈수록 커져가는 학부모들의 영어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글로벌 리더로 커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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