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된 ‘2017 한국해양학회’에 참가해 특별세션에서 논문 2편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 내용은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 추진방향’, ‘블루카본의 해양탄소흡수원 인정을 위한 법적 접근’ 등 공단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주요 과정과 성과로써 학계․연구기관과 공유했다.
첫째 날에는 한반도 해양생태계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라는 주제로 △연안습지 기초조사, 해양생태계 기본조사 등 개별조사의 문제점 △이를 보완한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로의 전환 △조사결과 활용 및 발전방향 등을 발표했다.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는 우리나라 해양생태계의 현황 및 장단기 변동 특성을 파악해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 정책에 활용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해양 생태 환경 자료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둘째 날에는 해양생태계를 활용한 기후변화대응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적 추세 △신규 온실가스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루카본 정의 △블루카본의 국제적 인정을 위한 법․제도 정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블루카본이란 갯벌, 염생식물, 잘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아직 온실가스 통계로 인정받은 것은 아니지만 국제적으로 합의 도출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최진용 해양보전본부장은 “이번 학회를 통해 제시된 학계 및 연구계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를 통해 해양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블루카본이 정식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아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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