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 만들기를 위한 ‘mom(맘) 편한 동전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세븐일레븐 9400여 개 점포에 동전 모금함을 설치하고 환경기금을 조성해 미세먼지 관련 어린이 환경 교육 및 각종 지원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미세먼지 관련 연구 투자 등에 활용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mom(맘)편한 동전 모금 캠페인은 세븐일레븐과 환경재단, 롯데택배, 한국은행이 MOU를 맺고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맘(mom)편한’은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엄마들이 아이들을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한편,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이사장 최열)은 지난 2월 27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공포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했다.
미세먼지센터는 ‘정부·기업·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해 맑은 하늘을 되찾는 동북아의 허브’를 비전으로 ‘뿌연 하늘을 방치한 정부를 향해 옐로우 카드!’를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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