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대학생 홍보대사 40명 모집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8-05-30 21:48:10 댓글 0
바다를 공유하라! ‘아라미 7기’ 공개모집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6월 17일까지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7기(이하 아라미)를 공개 모집한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바다를 공유하라!(Ctrl SEA)*’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환경 보전 인식증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과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다.



홍보대사 아라미는 6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해양환경 체험활동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며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의 신선한 시각으로 보는 해양환경 정책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KOEM 대학생 자문단’ 역할도 병행할 예정이다.



‘해양환경 체험활동’은 우리나라의 해양보호구역을 돌아보고, 어촌계 체험과 해안가 정화활동 등을 통해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매년 우리가 수호해야 할 독도와 울릉도를 방문하여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총 40명의 최종합격자를 선정하며, 수료자 전원에게 공단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과 봉사활동 인증서를 지급한다. 또한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체험형 청년인턴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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