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이 김형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맞으면서 일부 조직 개편과 본부장급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존에 재무관리본부만 담당하던 CFO는 앞으로 재무관리본부, 리스크관리본부, 조달본부를 담당하며 권한과 책임이 확대됐다.
또 기술연구원에 4차산업혁명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건설팀을 신설했다. 전략기획본부 내에는 남북경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북방사업지원팀을 신설했다.
신임 CFO에는 주택건축사업본부를 담당해 온 김창환 전무가 임명됐다. 신임 주택건축사업본부장에는 기존 감사실장을 담당해온 조성진 전무, 감사실장에는 서대석 상무가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 본부장급 임원인사
▲CFO 김창환 전무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조성진 전무 ▲감사실장 직무대리 서대석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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