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어디로 놀러갈 때가 없을까?
무더위도 피하고 오감만족도 즐길 수 있는 1석 2조의 장소를 추천하면 바로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가까운 코엑스다. 주변에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다수 있으며 특히 실내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 주말에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코엑스에서 영화, TV 쇼, 코믹스, 코스플레이 등 다양한 팝 컬쳐를 즐길 수 있는 서울 코믹-콘과 전세계 다양한 반려동물 브랜드를 총망라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행사인 펫서울 카하 엑스포가 열린다.
먼저 ‘2018 서울 코믹-콘’은 지난해 처음 한국에서 개최돼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헐리우드 스타 에즈라 밀러와 마이클 루커가 첫 내한을 통해 전시장을 찾아 포토타임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코믹스와 굿즈 외에도 영화와 미드,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는 플랫폼 업체들과 다양한 팝컬쳐 관련 콘텐츠 업체들이 참가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코스플레이를 한 많은 관객들과 행사 측 모델들을 볼 수 있는데 게임과 영화에서 막 튀어나온 듯 바로 기념촬영부터 시작하는 관람객이 보인다. 더욱이 관람 중에 지갑이 가벼워지는 것을 조심해야한다. 그동안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굿즈들이 눈길을 사로잡아 갈등의 시간을 보내게 한다.
다음으로 코믹-콘의 관람을 마치고 3층 전시실로 향하면 다양한 펫 용품과 의료삼당 등 반려동물들을 위한 모든 것이 준비된 프리미엄 반려동물 박람회 ‘펫서울 카하 2018’이 열리고 있다.
카하는 펫산업 전 분야와 반려동물 의료전문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되는 글로벌 수준의 박람회로 이번 주말 폭염을 피해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도 확인하고 수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도 체크하는 등 시원한 주말을 보내기에는 안성맞춤인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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