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현 의원, 의왕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교통, 주택문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12-19 15:29:57 댓글 0
- 교육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24.6%, 대입제도 개혁 23.1%
- 복지는 노인복지 32.9%, 청소년복지 22.2%
- 문화예술회관 건립 30.6%, 체육시설 확충 28.7%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PNR에 의뢰한 지역현안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7일과 8일 자동응답 방식의 설문조사에 응답한 의왕 시민은 2,032명이다.


국회의원의 주요업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의왕시민의 63.2%가 지역발전과 민원해결, 27.8%는 상임위 법안, 예산활동이라고 응답했다. 정당활동과 의원외교는 각각 2.7%, 2.0%에 불과했다.


가장 시급한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교통문제라는 응답자가 25.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주택문제 22.5%, 교육문제 17.6%, 복지문제 16.6%, 문화예술체육문제 11.6%의 순이었다.


'교통분야'의 현안문제로는 지하철 신설이 56.3%로 가장 시급하다고 응답했고, 다음은 버스노선 신설 21.3%, 도로 확장 또는 신설 12.4%, 지하차도 신설 2.6%의 순이었다.


‘주택분야’에서는 민간분양을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35.9%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공공임대를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 31.1%, 대출규제 등 부동산 투기억제 18.5%, 오피스텔 등 주상복합시설 확대 5.7%의 순이었다.


‘교육분야’에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24.6%)와 대학입시제도 개혁(23.1%)이 시급하다고 응답했고, 다음은 자사고 등 일반고 전환18.5%, 사립유치원 정부 감독 강화 17.1%의 순이었다.


‘복지분야’에서는 노인복지를 확대하야 한다는 응답이 32.9%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청소년복지 22.2%, 여성복지 19.9%, 장애인복지 15.2%의 순이었다.


‘문화·예술·체육분야’에서는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응답이 30.6%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주민체육시설 확충 28.7%, 문화예술 공연 확대 23.4%, 주민센터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10.5%의 순이었다.


신창현 의원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의왕시민들이 가장 시급하다고 응답한 현안문제부터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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