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학습지 남자교사... 초등학교 여학생 성추행 조사중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0-02-15 14:03:23 댓글 0

[데일리환경= 이정윤 기자]

 

 눈높이교육 대교의 방문교사(30,남성)이 지도하던 초등학교 여자 어린이를 지속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신고자는 A씨는 기자와 인터뷰에서 성연(가명)이 평소에 남자선생님을 여 교사로 교체해 달하고 떼를 써서 공부하기 싫어 꾀를 부린는줄 알고 무심코 넘긴 것이 한스럽다며 울분을 터트렸다.

 

A씨에 따르면 추행은 방문 남자교사가 학생을 지도하던 A씨의 집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사건을 접수받은 여성가족부 원주해바라기센터 상담소는 성연에 대한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관계기관에 넘겼다.

 

상담결과가 나온 이후 A씨는 방문교사를 경찰에 고소했다.

 

대교 학습지측은해당 방문교사는 이미 지난주에 계약해지된 상태이며 회사측은 성추행 성희롱 예방교육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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