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이재욱 차관, 배 저온피해 현장 방문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0-04-08 23:43:57 댓글 0
(충남 천안, 경기 안성) 피해 상황 점검 및 신속한 피해복구 추진 강조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4월 8일(수) 충청남도 천안, 경기도 안성의 배 저온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농가를 격려하고, 인공수분 등 응급 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다.
 해당시에 따르면 4.5.~4.6. 일일 최저 온도가 영하 4℃로 내려가 개화기에 있는 배 195ha(천안 88ha, 안성 107ha)의 꽃이 언 피해(동해, 凍害)를 입었다.

▲ 이차관 시 관계자와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이 차관은 피해농가와 시 관계자에게 “저온피해가 있었지만 적화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인공수분에 각별히 신경 씀으로써 착과량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열매솎기 후 지자체의 정밀조사를 바탕으로 정부 차원의 재해복구비를 지원하고 보험가입 농가에 대해서는 보험사를 통해 신속한손해평가 후 보험금을 지급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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