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개척을 돕는다.
한국남동발전은 9일 한국남동발전은 경남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체결된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기관은 '판SE(세)역전! 경남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우체국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의 진행을 통해 경남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로개척과 지속적인 매출향상·성장기반을 마련한다.
'판SE'의 SE는 'Social Economy(사회적경제)'를 뜻하는 것으로 모두의 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각종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번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 경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정보제공 및 우수상품을 추천해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쇼핑몰에 경남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해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쇼핑몰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을 발행하는 등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기로 했다.
이 사업은 오는 12일까지 입점 희망기업을 조사해 전략상품 발굴 및 컨설팅, 온라인 홍보활동 등을 거쳐 27일부터 1차 입점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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