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5.14(목) 오후 강원도 철원군 축협 공동방제단(* 철원지역 2개반이 관내 양돈농가 62호 주변 및 인근도로 소독 지원 중) 운영현장을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현재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철원을 비롯한 접경지역 전체에서 지속 확인되고 있고(5.13.기준 총 616건),
전문가들이 멧돼지 출산기 종료 후인 여름철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우려하고 있어 오염지역 소독과 농장 차단방역 등 현장 방역조치들을 꼼꼼히 확인하기 위함이다.
쥐, 파리와 같은 매개체에 의한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방제전문업체 컨설팅과 ‘축산 환경 개선의 날(매주 수요일)’을 활용, 지속적으로 농장 구서·구충을 실시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현재 철원을 포함한 경기·강원북부 14개 시군에서 시행중인 양돈농장 축산차량 출입통제 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농가와 사료·분뇨처리 등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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