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차관은 6월 2일(화) 경상남도 거창의 사과 저온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였다. 거창군에 따르면 지난 4.5.~4.9. 일일 최저기온이 영하 4℃ 이하로 내려가 개화기 사과 등 농작물 1,644ha가 저온 피해를 입었다. 이 차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 저온 피해까지 겹쳐 농가 상심이 클 것”이라며 농가를 격려하고, 지자체 정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구비를 신속히 지원하고, 재해보험 가입농가에 대해 보험금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리고, 뒤이어 온라인농산물거래소를 통해 양파를 출하하고 있는 경남 함양농협을 방문하여 출하 동향 등을 점검하고. “온라인농산물거래소 초기 활성화를 위해 향후 철저히 선별된 고품질의 상품을 꾸준히 출하해 줄 것”을 독려하였다.
지난 27일 양파에 대해 시범적으로 거래를 개시한 온라인농산물거래소는 생산자와 구매자가 온라인으로 거래를 체결하고, 향후 구매자가 원하는 장소로 직배송해주는 비대면(Untact) 도매 유통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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