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현대요업과 온실가스 외부사업을 통해 정부로부터 최초로 인증 받은 감축실적을 이전하는 행사를 29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부발전이 중소기업의 고효율 설비 교체비용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온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 첫 결실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중부발전은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연간 약 2만t 의 온실가스 감축량에 상응하는 배출권을 확보할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설비 투자비용과 전기료를 절감해 경영수지를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지역사회,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확대해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저탄소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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