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30일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에서 '그린뉴딜 친환경·산업안전 분야 사회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6개 기업에 대한 사업비 지원 전달식을 진행하고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이번에 선정된 5개의 기업 중 4개의 기업에 후속지원 2개를 더해, ▲아름다운 커피 ▲사랑의 자전거 ▲ ㈜트래쉬버스터즈 ▲ ㈜세상에 없는 여행 ▲롭스화재안전연구소 ▲㈜애코펄프 등 총 6개의 기업을 선발했다.
중부발전은 이번에 선정된 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3천만원씩 총 1억8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캡슐 커피제품 개발 ▲폐지줍는 어르신들의 손수레 제작 ▲일회용품 구매시장의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 시스템 구축 및 보급 ▲스키핑 현상에 의한 오작동이 없는 스프링클러 소방인증 및 제품제작(후속지원) ▲스마트 설비 전용 IOT 포트개발 및 제작(후속지원) 등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5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녹색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친환경·산업안전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셜벤쳐와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박형구 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시장수요를 창출하여 혁신성장과 포용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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