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이재욱 차관, 경기도 ASF 방역 현장환경 점검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0-08-05 18:19:53 댓글 0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8.5일 오후 경기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현장상황실(경기도청 북부청사) 을 방문하여 일선 방역관계자를 격려하고, 집중호우에 대응한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이 차관은 최근 경기도를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연일 강한 비가 내려 가축 매몰지, 광역울타리, 축사 등 시설물 피해와, 야생멧돼지 검출지역에서 농장으로 바이러스 전파 우려가 높은 상황으로시설물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는 한편, 8월 초까지 호우가 지속될 전망임을 고려해 매몰지 배수로 정비, 광역울타리 하단부 보강 등 호우 대비 조치에 다시금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양돈농가에서 주변 하천·산지 방문 금지, 농장 출입 차량·사람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장마철 동안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이 차관은 "일선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방역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역 현장에서 빗길 교통사고, 산사태 등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