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대평동 은 지난 13일 무더위쉼터인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냉방시설 및 건축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아이스팩, 포도당, 부채 등 지원물품을 배부했다.
대평.보람동은 이날 점검에서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자체 안전점검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 및 발열체크 등 감염관리를 철저히 운영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대평.보람동은 향후 정기적으로 무더위쉼터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코로나19로 3개월 이상 운영이 중단 되었던 경로당은 지난달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했으며, ▲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등 이용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더위쉼터로만 이용 가능하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무더위쉼터 이용 시 코로나 19 예방수칙 준수에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