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KOEN, 사장 유향열)은 24일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한정애·유의동)과 '기후변화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생 후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감안해 서면으로 대신한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대학생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시키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기후변화 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KOEN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아카데미 장학금 및 발전설비 현장견학 등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KOEN 기후환경옴부즈만'과 연계한 대학생과의 소통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노력과 앞으로의 에너지전환 계획 등을 공유하고, 수렵한 의견은 친환경 경영 회사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 유향열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전 인류가 직면한 현실의 과제이며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친환경에너지 전환의 핵심적 역할 수행을 비롯하여 기후변화 우수인재 양성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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