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 취임 후 2년 1개월 ... 홍보비 256억 4천6백만원 집행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0-10-18 11:12:21 댓글 0
2020년 연간 예산액 126억원, 2016년에 비해 96% 증액...한 달에 10억꼴

국민안전수칙홍보는 뒷전, 오로지 지역화폐와 기본소득 집중광고.유럽TV채널 ‘유로뉴스’에 1억 넘는 광고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 국민세금 국민 위해 쓰는 것이 원칙, 이 지사는 본인정책홍보 자제해야 ”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이재명 지사 임기 2년1개월 동안 집행한 홍보비가 25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수영 의원이 분석한 경기도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는 이재명 도지사 임기가 시작된 2018년 7월부터 2020년 8월까지 2년 1개월 동안 256억 4천6백여만원의 홍보비를 집행했는데 이는 직전 민선6기 2년 (2016년~2017년) 간의 집행액 140억원의 두 배에 가까운 규모다.

연간 홍보 예산액을 보면, 2016년 64억3천만, 2017년 77억9천만, 2018년 107억2천만, 2019년 117억2천만, 2020년에는 126억원으로, 2016년 예산에 비해 96% 증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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