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몰 ‘4월 안전점검의 날’ 전기차 충전소 화재 대응능력 강화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3-04-13 18:50:17 댓글 0
공사직원 및 종사자들 대상 가락몰 지하층 전기차 충전소 화재 대응훈련 실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4월 7일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가락몰 전기차 충전소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공사 직원과 자회사 교통질서 분야에 종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실습 교육 등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에 대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락몰 전기차 충전소(24대) 화재 대비 D급 소화기와 차량화재 전용 소화노즐, 질식 소화포를 활용하여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었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기술이사는 “가락시장 전기차 충전소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질식 소화포, D급 소화기, 불꽃감지기 등 안전시설을 늘려가고 있으며 화재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장 내 화재 사고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