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삼성과 협업 ‘스마트홈’ 패키지 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3-05-02 20:54:11 댓글 0
‘한샘디자인파크 하남스타필드점’ 리뉴얼 오픈… 차별화 매장 선봬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한샘디자인파크 하남스타필드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하남점은 한샘이 지난해 8월 ‘크리에이티브 데이’에서 밝힌 전시 전략이 적용된 네 번째 사례다.


 

하남점은 한샘의 디지털 역량을 집약한 매장으로 디자인됐다. 대표 콘텐츠는 삼성전자와 제휴한 스마트홈 전문 전시공간 ‘한샘 스마트홈 패키지 체험존’이다.

 

한샘은 지난 2020년 삼성전자와 가구·가전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맻은 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온 바 있다

 

스마트홈 패키지 체험존에서는 부엌·거실·다이닝 모델하우스에서 한샘이 개발한 스마트스위치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삼성 비스포크 가전의 연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버튼 클릭만으로 집을 극장처럼 만드는 ‘나만의 극장’ ▲자동으로 공기청정기·후드가 작동되는 ‘미세먼지 안심 패키지’ 등 총 4개의 스마트홈 시나리오도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다.

 

한샘은 오는 6월 하남점에 전시된 스마트홈 기능이 적용된 홈리모델링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스마트싱스 IoT 플랫폼 도입 ▲스마트 가구 개발 ▲양사 플랫폼 연동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남점은 과감한 컬러를 적용한 테마별 전시와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했고, 곳곳에 불투명 마감재 레이어와 곡선 동선을 활용한 ‘공간 레이어드’를 배치했다.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이 전시된 매장 내부를 언뜻 비치도록 설계했다.

 

특히 하남점 리하우스 매장에는 대형 디지털 상담실이 최초로 설치됐다. 디지털 상담실에는 한샘 자체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로 설계된 도면 등을 출력할 수 있는 초대형 LED 화면이 배치됐다. 고객은 이를 통해 홈리모델링 시공 후 변화할 집의 모습을 보다 실감나게 살펴볼 수 있다. 또 바스 벽면·바닥에 LED 화면을 설치해 고객이 마감재 등을 직접 바꿔볼 수 있는 ‘바스컬러링존’도 송파점에 이어 두 번째로 적용됐다.

 

한샘은 하남점 오픈을 맞아 오는 6월 30일까지 매장 주요 리뉴얼 공간을 투어하며 스탬프를 수집해 인증한 고객 1,000명에게 에코백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가구 계약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별로 면기 5P 세트,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WMF 냄비·후라이팬 세트가 선착순 증정된다. 또 5월 5일~7일 기간 중 매장에서 상담을 진행한 고객 1,000명은 추첨을 통해 레고 듀플로, 아웃백스테이크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리하우스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됐다. 오는 7월 31일까지 매장 방문 후 키오스크&상담카드를 작성한 고객은 LED 무드등을 증정받는다. 상담 후 실측 고객 50명에게는 아쿠아필드 찜질스파 이용권이, 150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과 장바구니가 제공된다. 전체 패키지 계약 고객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6월 30일까지 부엌·바스·건재 1종 이상을 계약한 고객은 구매 금액대별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천안아산점은 오는 7일까지 견적을 낸 고객과, 5월 중 가구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커피머신 ▲BDC 미니 에어프라이어 ▲메모리폼 베개 ▲샘 롤러 수납바스켓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샘 김윤희 홈퍼니싱사업본부장은 “가구 매장 전시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송파점에 이어, 디지털 기술 적용을 큰 폭으로 확대한 하남점 리뉴얼을 마치며 전시 혁신 작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한샘만의 전시 콘셉트와 디지털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경험을 차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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