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뷰 맛집 ‘창신동 채석장 쉼터’ 가 있다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3-06-26 11:22:27 댓글 0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20일 창신동 채석장 전망대 카페 쉼터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역주민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창신숭인도시재생협동조합이 관리를 맡게 되면서 다시 문을 열게 됐다. 향후 마을 카페쉼터뿐 아니라 지역축제 등을 개최하며 이웃 간 소통하고 힐링하는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하고자 한다.

특히 전망대는 채석장 일대 명소화사업 1호 공간으로 앞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과거 채석장의 모습을 두루 간직하고 있으며, 이 일대 가장 높은 곳에 세워져 서울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종로구 관계자는 “2층 카페, 3층 전망대 옥상 등에서 근사한 경치를 감상하고 커피 한잔의 쉼터로 여유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