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구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형 크리스마스 환경트리를 설치했다.
이날 행사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을 비롯해 여러 구의원과 구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높이 7m, 폭 3m 규모의 트리는 내년 1월 26일까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점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점등식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환하게 불이 켜진 대형 트리가 구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3년 남은 한 달을 잘 마무리하고 행복이 가득한 2024년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구민들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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