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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해양환경공단, 국가 방제산업 시장 동반성장 이끌다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3-12-27 15: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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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본사(송파구 가락동)에서 지난 9월 국제방제콘퍼런스 SPILLCON 2023에 참여한 중소기업과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최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성동해양기술, 주식회사 눈, ㈜쉐코, ㈜코아이, 세인프로텍가 참여해 △공단 연구개발 현황과 지원성과△참여기업 기술개발 현황 및 성과
△국내외 판로개척 등 지속적인 협업과 발전방안 등을 공유했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국제 방제컨퍼런스, 부대 전시회 참여한 경험이 국산 방제 신기술을 개발하고 해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국가 방제산업 시장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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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assh1010@dailyt.co.kr
정책이슈
청량리역 인근 용두동, '신속통합기획' 확정 42층 695세대 공급 급물살...용두동 39-361번지 일대
서울시가 청량리역 인근 용두동 39-361번지 일대를 최고 42층 695세대 보행친화 단지로 조성하는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교통 요충지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청량리 일대 스카이라인을 혁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용두동 대상지(23,792㎡)는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와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등과 인접해 있으나, 노후 주택과 좁은 골목, 열악한 가로환경으로 개선이 시급했던 지역이다.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이 일대는 ‘보행친화적이고 주변과 소통하는 열린 단지’로 거듭난다. 이번 기획은 ▲주변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통합적 공간계획 ▲보행가로 연계형 개방 커뮤니티 조성 ▲창의적 경관 창출이라는 3대 원칙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첫째,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해 기존 한양수자인 그라시엘과 보행 흐름을 유지하면서 안전성과 편의를 크게 높였다. 천호대로45길과 고산자로30길은 기존 1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폭해 교통체계를 개선한다. 인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천호대로39길 일부 구간도 넓힌다. 둘째, 보행가로 특성을 담은 맞춤형 생활편의공간을 제공한다. 단지내 주보행축이자 공공보행통로를 따라 주민통합커뮤니티, 어린이집 등 개방형 커뮤니티계획을 통해 주민생활 편의성을 증진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셋째, 도시 경관을 개선한다. 청량리역 일대 개발 방향에 맞춰 남북 방향으로 시야를 트이게 하고, 청계천의 자연친화적 경관과 조화되도록 설계한다. 또한 철도변 소음을 차단하는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쾌적하고 조화로운 도시 이미지를 형성한다. 북측에는 최고 42층의 주동을 배치해 남측에서 북측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텐트형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용도지역 상향과 기준용적률 상향 등 맞춤형 도시계획을 적용해 사업성을 높였다. 제2종(7층), 제2종주거지역을 제3종 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도 반영해 실현 가능성을 강화했다.서울시와 동대문구는 정비계획 입안·고시부터 조합 설립 인가 등 후속 절차까지 전폭 지원해 사업 진행에 속도를 더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서울시 대상지 총 205개소 중 129개소의 기획이 마무리되며, 총 22만 3천호 주택공급 기반이 마련됐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용두동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주민 중심의 교통·보행 특화단지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며, “지역 정주환경 개선을 넘어 청량리역 일대 도시경관의 점진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정윤
2025-08-25 11:55:24
정책이슈
이숙자 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선출
지방의회법 제정, 1인 1 별정직 정책지원전문인력 확대 등 지방의회 역량 강화 위해 매진할 것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지난 21일 제11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숙자 위원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공식 출범 이후 첫 여성 회장으로, 지난 11일 제19대 후반기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호정 의장협의회 회장과 함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실무위원회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숙자 위원장은 “주민자치 실현과 지방정부의 책임 있는 운영을 이끌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권한 확대는 물론 의원 개개인의 정책 역량 강화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구체적으로 ▲지방의회 예산권·조직권 독립, ▲1인 1 별정직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인사청문제도 권한 강화, ▲지방의회법 제정 등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숙자 위원장은 내년 6월 말까지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운영위원장과 함께 제11대 후반기 회장으로 활동하며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 발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제안하고 각 지방의회 교류와 협력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의 실무위원회로 지방자치 발전과 자치분권 정책 강화,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교류, 관련 법제도 개선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협의체이며, 오는 9월에 서울에서 제11대 후반기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정윤
2025-08-25 11:48:40
정책이슈
이상훈 시의원, “시민이 존엄하게 사는 서울, 지역별 돌봄통합체계 특화해야 길이 열린다”
26년 3월 시행 앞둔 돌봄통합지원법, 서울시 차원의 과제와 대안 논의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이상훈 위원장(사진)은 8월 20일(수)~21일(목) 양일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서울시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4회 연속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법 시행을 불과 6개월 앞둔 시점에서 돌봄통합지원 제도의 의미와 서울시 차원의 준비 현황과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직 돌봄통합지원의 구체적 실행 방안이 미흡한 상황에서 서울시의원·자치구 의원을 비롯해 서울의료원·보라매병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의료기관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돌봄 관련 기관·단체, 돌봄·보건·복지 분야 연구자까지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이상훈 위원장은 개회 발언에서 “돌봄통합지원법은 완결된 대안이 아니라 출발점일 뿐이다. 서울시는 돌봄통합지원법을 발판으로 삼아 자치구별 상황에 맞는 돌봄체계를 특화해야 시민이 존엄하게 살아가는 새로운 길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1회차 발제를 맡은 변재관 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대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법의 성공 여부는 지자체가 단기적으로 제도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장기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데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2회차에서 장숙랑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는 서울시가 추진해 온 ‘찾동’ 사업과 SOS 긴급돌봄 서비스 등 기존 우수정책사례를 검토하면서 “성과는 축적되었지만, 여전히 자치구 간 역량 격차와 인력 부족 문제가 존재한다. 성동구의 재택의료센터, 주택개조 사례처럼 지역맞춤형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3회차에서 윤주영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는 “법의 실질적 운영은 지자체 중심의 거버넌스에 달려 있다. 발굴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민관협력과 주민참여가 핵심”이라며, “ICT 플랫폼을 활용해 돌봄통합 협업체계를 형성한 전주시 사례와 같이 다학제 협력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회차에서 서종균 씨닷 주거정책연구자는 “돌봄의 본질은 결국, ‘내 집에서 존엄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복지부의 분절적 주거정책을 개선하고 지원주택처럼 주거와 돌봄을 결합한 모델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상훈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돌봄 수요의 급증은 이미 정해진 미래다. 서울시는 제도의 수동적 이행자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특화·발전시키는 정책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 이번 연속 토론회는 돌봄통합지원법 이후 서울시가 나아가야 할 돌봄 정책의 길을 제시한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이정윤
2025-08-25 11: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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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이헌승 의원 , 고령자 돌봄주택 공급 활성화 앞장
고령자돌봄주택 특별법 대표발의 , 중산층 고령자 맞춤형 주거시설 공급 추진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중산층 시니어들을 위한 새로운 유형의 주거시설 환경이 공급된다 . 25 일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 ( 사진 ) 은 현재 여러 법 령에 산재되어 있는 고령자 주거시설 , 건강관리 ,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한 사항을 통합하고 , 중산층을 위한 새로운 유형의 고령자 주거 시설을 효율적으로 공급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은 '고령자돌봄주택 특 별법안 ' 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 현재 실버타운 시장은 고소득층들만 향유할 수 있는 노인복지주택과 , 저렴하지만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령자복지주택으로 양극화 되어 있다 . 즉 , 중산층의 베이비부머 세대가 후기 고령기에 접어들었을 때 입주할 수 있는 주택 시장이 부재한 상황이다 . 이에 고령친화 설계의 건강관리 , 돌봄서비스 등이 결합된 새로운 유형의 주택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 고령자의 다양한 주거 수 요를 반영한 고령자돌봄주택 공급을 활성화하여 고령자의 주거안정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 . 또한 , 2024 년 7 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 시니어레지던스 공급 활성화 방안 』 에 대해 발표하였는데 , 75 세 이상 인구 및 1 인 고령가구가 급증 함에 따라 돌봄을 필요로 하는 인구가 확대되며 이를 위한 고령자 친 화적 주거공간 , 고령층 특화 돌봄서비스 , 건강 · 여가 서비스 등이 결합된 시니어 레지던스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이 의원이 마련한 고령자돌봄주택 특별법 제정안에는 △ 사업자의 전문성과 신용도 기준을 설정하고 다자간 협업을 통하여 주 택의 공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고 , △ 장기요양보험을 연계하여 중산층 고령자도 실버타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월 이용료를 합리적 수 준으로 유도하는 내용이 담겼다 . 이헌승 의원은 “ 국민들께서 75 세 이상 후기 고령기에 접어들었을 때의 노후 주거 불안 , 돌봄 문제에 대해 많은 우려를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 면서 , “ 고령자돌봄주택이 활성화되면 , 지역사회계속거주 및 통합돌봄 실현으로 고령자들의 삶의 만족도 제고와 국가 주거 · 복지 재정의 효율적 집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고 밝혔다 .
이정윤
2025-08-25 11:37:26
사회이슈
농식품부, 제14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9개 수상제품 발표
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 김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제14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이하 김치품평회)에서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 등 9개 김치 제품을 올해 수상제품으로 선정ㆍ발표하였다. 김치의 품질 향상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로 14회째 개최되는 김치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에이티(a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하여 우수한 국산 김치를 선발해 오고 있다. 수상 제품은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가 심사위원이 되어 실시하는 관능평가, 생산시설의 위생사항을 점검하는 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되었다. 김치품평회는 단순히 맛있는 김치를 선정하는 차원을 넘어 국산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김치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 대상은 전남 장성군 소재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가 차지하였다.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는 찹쌀풀과 찹쌀밥을 사용해 감칠맛과 농도를 조절하고 전통옹기에 저온 숙성한 매실청을 사용하여 깊은 맛을 구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주안에프앤비의 ‘포기김치(주안이네김치)’가,우수상(3점)은 ▲빛고을김치영농조합법인의 ‘빛고을김치 이어온’, ▲㈜청원오가닉의 ‘포기김치(골드)’, ▲주안에프앤비의 ‘총각김치(주안이네김치)’,장려상(4점)에는 ▲㈜드림엘푸드의 ‘콕집어콕 콕포기김치’,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 보쌈김치’, ▲농협조공법인 연천지사(전곡농협)의 ‘오색소반 포기김치’, ▲솜씨가 주식회사의 ‘솜씨가 신토불이 총각김치’가 각각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업체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5백만 원, 최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 원, 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백만 원, 장려상에는 에이티(aT)사장상(3점) 및 세계김치연구소장상(1점)과 상금 1백만 원이 각각 수여되며, 시상식은 11월 21일 ‘제6회 김치의 날’ 기념식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수상 제품에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공영홈쇼핑 출품 기회는 물론, 유명 온라인 마켓 입점 및 할인기획전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제6회 김치의 날’ 기념식 날(11월 21일)에는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하여 소비자가 올해 가장 맛있는 김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듣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농식품부 주원철 식품산업정책관은 “김치는 우리 식문화의 핵심이자 케이(K)-푸드의 대표주자”라며, “소비자들께서도 농식품부와 전문가・소비자가 함께 선정한 맛있는 김치를 맛보시고 많은 관심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윤
2025-08-25 10:34:11
사회이슈
아우디 코리아, 세일즈 및 A/S 서비스 경진대회 결선 성료
총 30개팀 55명 참가, 실제 영업에 대한 이론과 실무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8월 23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천에서 열린 세일즈와 A/S 서비스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2025 ‘ 한국 결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 매년 전 세계 아우디 A/S 서비스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아우디 공식 딜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분야는 고객 응대 역량 및 제품 지식을 겨루는 ‘A/S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A/S 테크놀로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작년부터 판매 서비스 역량을 평가하는 ‘신차 세일즈’와 ‘중고차 세일즈’ 부문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번 아우디 트윈컵 2025 한국 결선에는 총 30개팀 (신차 세일즈 부문 12팀, 중고차 세일즈 부문 3팀 , A/S 서비스 부문 6팀, A/S 테크놀로지 부문 9팀) 55명이 참가했다. 평가는 아우디 신차 및 중고차 전시장과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토대로, 이론과 실제 상황을 고려한 고객 응대 및 정비 기술, 그리고 실제 차량으로 실시하는 팀별 실기 테스트 및 개인별 필기 테스트가 실시되었다. 이번 ‘아우디 트윈컵 2025’ 한국 결선의 신차 세일즈 부문 최종 1위는 코오롱아우토 ‘코오롱영구’팀, 중고차 세일즈 부문 최종 1위는 고진모터스 ‘Seyang444’팀이 이름을 올렸으며, A/S 서비스 부문 최종 1위는 고진모터스 ‘Ctrl_A’팀, A/S 테크놀로지 부문 최종 1위는 중산모터스 ‘안동’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는 세일즈 신차 부문에 코오롱아우토 이운영, 김응선, 고진모터스 채병문, 세일즈 중고차 부문에 태안모터스 박지웅, A/S 서비스 부문에 고진모터스 송윤겸, 김동현, A/S 테크놀로지 부문에 중산모터스 동하윤, 안준규 총 8명이 ‘아우디 트윈컵 2025’ 한국 대표팀으로 선발되어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진행되는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 세계 결선을 준비한다. 앞서 한국팀은 뛰어난 서비스 품질 및 기술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에서 2013년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서비스 부문에서 2015년 2위, 2016년 1위 수상에 이어 2021년 종합 2위, 2024년 애프터 세일즈 부문 2위의 영예를 안으며,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정윤
2025-08-25 10:24:42
사회이슈
소각은 제로, 자원은 새로’마포구, 자원순환교육 영상 공모전 개최
총 1,000만 원 규모… 대상 300만 원 등 시상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 중요성을 알리고 소각쓰레기 감량 등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5 자원순환교육 영상 제작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0월 1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소각은 제로, 자원은 새로’라는 주제로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3~5분 이내 분량의 동영상 1편과 20~60초 분량의 숏폼(Short-form) 영상 1편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한 명(팀)당 최대 2작품까지 접수할 수 있다. 단, 시상은 1인 1작품에 한해 이뤄진다. 작품 형식은 브이로그(Vlog), 다큐멘터리, 취재, 드라마, 패러디, 인포그래픽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가능하며, 출품 영상은 반드시 FULL HD(1920×1080)이상의 MP4 파일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작품 제출은 담당 부서 이메일 로 제출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자원순환과 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는 형식과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1차 심사를 시작으로, 심사위원회가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하는 2차 심사로 이어진다. 수상 후보작들은 소통24 를 통해 10일 이상의 공개검증 과정을 거치게 된다. 결과 발표는 11월 7일이며,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2명) ▲장려상 각 50만 원(5명) ▲인기상 각 10만 원(3명) 등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참여자 중 최대 2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1만 원권)을 증정한다. 수상작은 마포구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구민들과 공유되며, 마포 환경학교 운영 시 자원순환 교육 자료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각제로가게’를 비롯해 미디어캔버스, 레드로드 디지털 관광안내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최근 우리 구가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 설치 대상지로 지정되면서 많은 구민들이 환경 문제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소각을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는 노력이야말로 가장 근본적인 대안인 만큼 이번 공모전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윤
2025-08-25 09:56:20
사회이슈
은평구, 오는 29일 제6회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 개최
코스프레, 댄스대회,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GTX연신849 광장에서 ‘제6회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6회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는 연신내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주관하며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GTX연신849 광장은 이전 물빛공원을 새롭게 정비해 조성한 공간으로, 이날 개장식도 함께 진행된다. 구는 주민들이 새롭게 탈바꿈한 광장에서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코스프레 대회 ▲스트릿댄스 대회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문화공연으로는 마술, 버스킹 무대와 함께 인기 댄스팀 훅(HOOK), 코카앤버터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은평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신규 관광객 유입과 방문객 증가로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고, 주민 간 화합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상인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밤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2025-08-25 07:21:25
사회이슈
최근 3개월간 '웰니스' 관심도 건설업계 1위… HDC현대산업개발. 현대.대우건설 순
최근 3개월간 국내 주요 건설사 가운데 '웰니스'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HDC현대산업개발'로 조사됐다. 이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순으로 분석됐다.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며, 건설업계는 최근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니어 레지던스, 노인 전용 상품 및 커뮤니티 시설 등 시니어 주택 사업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25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국내 건설사 12곳의 '웰니스' 관련 포스팅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올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 12곳으로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삼성물산 건설부문 △GS건설 △한화 건설부문 △호반건설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등이다.조사 키워드는 '건설사 이름' + '웰니스, 시니어, 고령, 어르신, 노인' 등이며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분석 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총 956건의 관련 정보량을 보이며 최근 3개월간 국내 주요 건설사 중 웰니스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그는 "파크로쉬 리조트는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소유하고 운영하는 국내 최초 웰니스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객실 내부의 우드톤은 웰니스가 추구하는 안락함과 잘 어우러진다며, 투숙객은 노천탕과 산을 바라보는 통창에서 즐기는 사우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여러 건설사들이 실버타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의 경우, 서울 광운대 역 근처에 도심형 웰니스 레지던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현대건설이 230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 같은 기간 웰니스 및 고령자 관심도 2위에 자리했다.7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최근 다양한 시니어 레지던스가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 임대되고 있다며 VL 르웨스트와 현대건설이 함께 추진하는 수지·은평 레지던스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수지·은평 레지던스는 분양 및 임대형 혼합 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소규모지만 커뮤니티 시설과 편의 인프라가 우수하다"고 설명했다.6월 k*********라는 네티즌은 현대건설이 웰니스 중심의 스마트 라이프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해 4대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건설의 4대 솔루션이 미래형 주거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웰니스와 기술, 환경을 결합한 4가지 솔루션은 다양한 도시 개발 사업에서 핵심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대우건설이 총 131건의 웰니스 정보량을 기록하며 관심도 3위에 올랐다.7월 비*****라는 네이버블로거는 국내 실버타운 10곳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대우건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에 대해 "실버타운과 주거형 오피스텔이 결합된 형태로 백운호수의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대단지 인프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장점"이라고 말했다.이어 △SK에코플랜트 107건 △롯데건설 106건 △포스코이앤씨 93건 △삼성물산 건설부문 54건 △GS건설 41건 △한화 건설부문 15건 △호반건설 10건 △DL이앤씨 9건 △현대엔지니어링 3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정윤
2025-08-25 07:16:08
사회이슈
용산구,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대상(1등)’
핼러윈 인파 안전관리 모범사례로 평가AI 기반 예측유관기관 협력체계 높은 점수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22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1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해 안전한 지역축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종 본선에 오른 6개 자치구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용산구는 ‘용산이 함께하는 핼러윈 대비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2024년 핼러윈 기간 이태원 일대에서 추진한 종합 안전대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축제 안전관리 목표의 적절성, 지역 특성 반영 여부, 피해 예방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들은 “주최자 없는 지역축제 안전관리의 선도적 모델”이라며 용산구의 사례를 호평했다. 용산구는 ‘안전한 도시’를 구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주최자가 없는 축제라도 안전은 지켜져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할러윈 데이 사전 준비에서 사후 평가까지 체계적인 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실행에 옮겨왔다. 구는 ▲AI 기반 인파 예측과 단계별 대응체계 구축 ▲유관기관 합동 현장상황실 운영 ▲사전·사후 합동점검 및 평가회의 등을 통해 새로운 안전관리 틀을 확립하고, 쏠라표지병 설치, ICT 전광판 운영, 보행 동선 정비 등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았다. 용산구의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의 가장 두드러진 점은 유관기관 협력 거버넌스다. 2024년 구는 9월 초부터 용산경찰서·용산소방서·서울교통공사·3537부대·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등과 실무 TF를 가동해 대응책을 점검했고, 구청장이 직접 주재하는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거듭 열며 준비를 다졌다.핼러윈 주간에는 50여명으로 구성된 현장상황실을 운영하며 CCTV 관제, 교통 상황, 재난안전 상황, 순찰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총 4,2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고, 용산구청 직원의 66%가 순찰 근무에 나섰으며 새벽 3시까지 야간 순찰을 도는 등 총력전이 펼쳐졌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올해 2월 행정안전부 다중인파 안전관리 정책협의체에서 ‘용산구 핼러윈 안전관리 대책’이 지자체 우수사례로 발표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이번 수상이 단순한 성과를 넘어,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 도시 용산’으로 성장했음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온 선제적 준비와 총력 대응이 결실을 맺은 만큼, 이번 대상 수상은 용산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구는 세계불꽃축제와 용금맥축제 등 각종 축제에서도 철저한 안전관리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용산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며, 용산구와 유관기관,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력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안전한 축제 환경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정윤
2025-08-25 07:09:15
사회이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한국세무사회...수해 성금 2억4천여만원 전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2억4천여만원 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국세무사회가 전 회원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모금을 진행해 마련한 것으로, 약 1천7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세무사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회원들이 모은 따뜻한 마음이 피해 이웃의 일상 복귀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재난 당시에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성금을 포함해 수해와 산불 등 굵직한 재난구호에 한국세무사회가 희망브리지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이 5억 6천여만원에 달한다. 희망브리지와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월 재난 구호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재난 성금 기부는 물론 희망브리지 정기 기부 캠페인 ‘희망스토어’ 참여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나아가 희망브리지와 한국세무사회는 상호 협력하여 이재민 세무 상담과 같은 공공을 위한 프로모노 활동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는 19만 점이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세탁차량과 심신회복차량 운영 등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쳤다.
이정윤
2025-08-24 12:13:54
사회이슈
최호정, 중앙정부 고교 무상교육 ‘반쪽 지원’에 그쳐 서울교육재정에 큰 타격
교부금 1700억 원 줄인데 이어, 무상교육도 6개월분만 교부…교육청 감액 추경 불가피
최호정 시의회의장(사진)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올해 고등학교 무상교육 국고 지원이 1년분이 아니라 6개월분만 주는 것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지방재정 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중앙정부는 반쪽이 아니라 온전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4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이 개정돼 고교 무상교육에 대한 중앙정부 재정지원의 근거가 다시 생겼음에도 올해 지원분은 1년분이 아니라 6개월분만 주겠다고 서울교육청에 통보했다. 1년분(1,614억 원)을 기대했던 서울교육청으로서는 6개월분(807억 원)만 받게 돼 올 하반기에 감액 추경을 해야하는 실정이다. 교육위원장 안으로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은 지난해 말 종료되었던 고교 무상교육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필요금액의 47.5%)을 2027년말까지 다시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교육부 등은 법 통과가 8월이므로 올 상반기분은 줄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최 의장은 “그러나 25년도 중앙정부 예산총칙에는 교부금법이 개정되면 무상교육 소요경비를 주도록 규정되어 일반회계 목적예비비로 재원은 이미 편성되어 있다”며 “집행근거가 연내에 마련되었으므로 예산에 이미 반영된대로 1년분을 주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장은 아이들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확보와 지방교육재정의 어려움에 둔감한 교육부도 문제지만, 서울시교육청의 안이한 자세는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지난해 10월 “고교 무상교육에 대한 국비 지원이 끊기면 서울교육은 풍전등화의 위기”라며 전 정부를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그러나 정 교육감이 이끄는 서울시교육청은 현 정부가 지난달 추경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약 2조 원 삭감하고, 반쪽짜리 고교 무상교육 예산 지원을 시행해도 중앙정부에 항의 한 마디도 못하는 실정이다. 최 의장은 “현 정부의 급작스런 교육재정교부금 삭감으로 서울시교육청에 오는 돈이 1700억 원 줄었다”며 “정 교육감은 지난 정부가 줄이겠다고 할 때는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음에도 현 정부가 비슷한 금액을 삭감하고 나선 것에는 입을 꾹 다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장은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고교 무상교육 교부금을 반쪽이 아니라 100% 받아올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당당히 목소리를 내라”고 촉구했다
이정윤
2025-08-22 23: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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