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해병대동대문전우회...안전한 하굣길 위한 환경순찰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4-05-13 19:34:16 댓글 0
오는12월까지 신답초교 하굣길 범죄 취약 구간에서 순찰 실시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해병대동대문전우회(회장 전용국)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하굣길 순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5월13일 신답초등학교 주변에서 실시된 순찰에서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살폈다.

해병대동대문전우회는 무차별 범죄 등으로 인한 구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9월~겨울방학 전까지 신답초 통학로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전우회 관계자는“올해12월까지 신답초교 인근 지하차도 및 골목길 등 범죄 취약 구간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를 도울 예정”이라며“7~8명의 회원들로 조를 편성하여 하교 시간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준 해병대동대문전우회에 감사드린다.안전한 그린 동대문구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노고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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