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우리 동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착한 기업 만들기’이며, 참가 대상은 강북구 소재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3학년 이하 재학생 또는 강북구에 거주하는 2007년~2016년생 청소년이다.
접수 기간은 10월 15일(수)까지로, 참가 희망자는 강북구청 및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제출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6명(팀)의 우수 제안자를 선정하고, 오는 11월 15일 열리는 강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구청장상을 수여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사회를 관찰하고, 사회적경제의 관점에서 창의적인 해결책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사회적경제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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