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홍일표 광천토굴 새우젓 판매 상인을 비롯한 새우젓 장터, 특산물 장터, 먹거리 장터 상인들은 “하나, 우리는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하나, 우리는 친절하게 응대한다”, “하나, 우리는 원산지·가격표시를 철저히 한다”, “하나, 우리는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한다”, “하나, 우리는 쓰레기 분리배출을 철저히 한다” 라는 다섯 가지 구호를 함께 외치며 상인 스스로 지켜가는 깨끗한 장터의 다짐을 전했다.
장터 곳곳에서는 다회용기와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 상인들의 모습이 이어졌고, 축제에 온 관광객들도 “1회용기가 없어서 장터가 훨씬 깔끔하다”, “가격과 원산지 표시가 잘 되어 있어 믿음이 간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를 대표하는 새우젓축제에서부터 위생과 친환경, 신뢰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신뢰할 수 있는 장터, 바가지요금 없는 거래, 믿을 수 있는 품질, 친절한 응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오늘의 다짐을 꾸준히 지켜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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