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년누리장학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재단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재단은 2018년부터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2024년도까지 총 800명의 장학생에게 약 19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장학사업은 재단 10주년 맞이 사업 리뉴얼을 통해 기존 주거비로만 한정되어있던 지원분야를 주거 및 교육·생활비로 확대하고, 청년들이 보다 많은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는 취지를 담아 ‘2025년 청년누리장학’으로 사업명을 변경했다.
재단은 지난 5월 100명의 청년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6개월간 ▲강연 ▲단체봉사활동 ▲팀별 기획활동 등 청년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장학생들에게는 매월 활동비와 미래응원장학금 등도 지급됐다.
해단식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과 이사진, 장학생 등이 참석해 6개월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수료증 수여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활동 우수 시상식도 진행됐다. 최우수팀을 비롯한 활동우수팀 및 개인(최우수/우수/장려)에게 시상금 총 210만원이 지급되었다. 이외 미래응원장학금(40만원), 경품추첨 등 깜짝 이벤트도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재단 관계자는 “이번 해단식은 단순한 종료가 아니라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한 시간을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디딤돌을 다지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청년누리 장학생들이 보여준 성장은 새마을금고재단의 가장 큰 보람이자 앞으로 우리 사회의 희망”이라며 “오늘의 해단식이 끝이 아니라 더 큰 도전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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