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월 24일자로 김창섭(金昌燮) 가천대 교수를 전기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전기위원회 위원 5명을 신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김창섭 가천대 교수를 비롯하여 전기공학 분야에 송승호(宋丞鎬) 광운대 전기공학과 교수, 에너지 분야에 석광훈(石光勳)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 법률 분야에 김춘희(金春姬) 법무법인 다산 변호사 및 홍종영(洪堹英) 법무법인 파랑 변호사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전기공학·에너지·법률 등의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인 만큼,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전력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의 편익 증진뿐만 아니라, 전기위원회 독립성 강화와 관련하여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위원회 위원(위원장 포함)은 법률·경제·전기·소비자보호 등 관련기관의 학식과 경험을 가진 인사 중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임기 3년)하며, 전기사업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과 전기사용자의 권익 보호에 관한 사항의 심의와 전기사업 등과 관련된 분쟁의 재정(裁定)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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