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 예고…동상 걸렸을 때 대처 방법은?

안영준 기자 발행일 2026-01-19 20:18:04 댓글 0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최강·최장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벌써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일정 기준 이하의 기온 하강으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유발하는 재해인 한파.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한파 대비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과거 펭수는 EBS를 통해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내용은 매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먼저 외출 시에는 내복이나 목도리 모자, 장갑 등을 착용해 체온을 유지한다. 또한 동상에 걸렸을 때 비비거나 불에 쬐지 않아야 한다. 동상 부위를 따뜻한 물로 세척한 후 보온을 유지하며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만일 장기간 외출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해야 한다. 수도계랑기와 수도관, 보일러 배관을 보온재로 감싸는 것도 한파에 대비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이다.

이뿐만 아니라 한파에는 빙판길에 미끄러져서 다치는 경우도 발생한다. 길을 걸을 때에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지 않고 휴대전화를 보면서 걷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굽이 높은 신발보다 굽이 낮은 미끄럼 방지 신발을 신고 보폭을 줄여서 걷는 것이 요령이다.
 
이 밖에도 집 안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 과열이나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변에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고, 전기히터나 가스히터는 안전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장시간 난방기구를 켜둔 채 외출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한파로 인해 난방비 부담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보온성이 높은 창문과 문틀을 보강하고 두꺼운 커튼을 설치하거나 단열 패드를 활용하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전기장판이나 온열용품 사용 시에는 장시간 사용을 피하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옷차림을 겹겹이 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운행 시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파로 노면이 얼면 사고 위험이 높아지므로 차량 시동 전에는 엔진과 배터리 상태를 점검하고 타이어 공기압과 미끄럼 방지 체인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 운행의 기본이다. 

전문가들은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만일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옷이나 핫팩 등으로 충분히 보온하고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모두가 사전에 대비하고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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