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그룹
  데일리환경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전체기사

  • 물관리위원회, 통합물관리 1주년 맞아 릴레이 간담회

    물관리위원회, 통합물관리 1주년 맞아 릴레이 간담회

    경제일반
    2020-06-09 10:12:59 김동식
    ▲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2일 세종시 회의실에서 물환경학회 등 10개 물 관련 학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환경부 제공)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물 관련 학회 및 시민단체와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물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세종시 국가물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환경회의 등 7개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가진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환경회의, 5대강유역협의회,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환경정의,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녹색미래 등 물 관련 시민단체 대표자가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19년 8월 물관리위원회가 첫 출범한 후 물 관련 정책에 대한 전문가 및 시민단체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원회 활동 및 정책 추진과정에서의 소통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향후 유역민주주의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앞서 물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같은 장소에서 물환경학회 등 10개 물 관련 학회와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당일 간담회에서는 기존의 분절된 학회의 역할을 극복하고, 통합물관리 정책수립 과정에서 각 학회가 갖는 전문성이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위원회는 통합물관리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물관리기본법' 시행 1주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통합물관리 성과를 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민의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어떤 노력을 더 해야할지 심도있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화의 수소경제 선견지명...'니콜라' 인수 소식에 주가 급등

    한화의 수소경제 선견지명...'니콜라' 인수 소식에 주가 급등

    경제일반
    2020-06-09 09:57:53 이동민
    ▲ 니콜라 수소 트럭(사진=한화 제공) 한화가 최근 인수한 미국 수소 트럭업체 니콜라의 나스닥 상장으로 수소 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계열사 주가가 급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9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한화는 전날보다 20.35% 오른 2만7500원에 거래돼 지난 8일 7.78% 상승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였다. 한화솔루션은 1만8750원으로 9.01% 올랐고, 한화 우선주(29.90%)와 한화솔루션 우선주(29.69%)는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장중 2만88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한화시스템도 전날보다 5.06% 상승한 9550원에 거래됐다.지난 4일(현지시간) 한화가 인수한 니콜라가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한화가 보유한 니콜라의 지분가치가 7억5000만달러(약 9000억원)로 늘어났다. 니콜라는 상장 첫 날인 4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33.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기업 가치는 122억달러를 기록했다. 니콜라는 이에 앞서 지난 2일 주주총회에서 운송·에너지 분야 투자기업인 나스닥 상장사 벡토IQ와 합병안을 승인받았다.니콜라가 나스닥에 입성하면서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이 보유한 니콜라 지분 가치는 7억5000만달러로 늘어났다.니콜라는 지난 2018년 북미 지역 신재생 에너지 사업 확장을 모색하던 한화의 전담 팀이 발굴해 계열사에서 공동 투자를 결정했다.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은 당해 11월 총 1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수소 트럭업체 니콜라의 지분 6.13%를 확보했다. 니콜라는 지난 2015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설립된 수소·전기 트럭 스타트업 회사로 '제 2의 테슬라'로 불리고 있다.니콜라에 투자한 기업은 한화를 비롯해 독일 보쉬, 이탈리아 이베코 트럭 제조사인 CNH 인더스트리얼 등이다. 니콜라는 수소 1회 충전으로 약 1920km 운행이 가능한 수소 트럭과 전기 배터리 트럭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3년 수소트럭 양산을 목표로 미국·유럽 트럭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관리자 8명 모집

    ECO
    2020-06-09 09:37:51 최성애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승기)은 해양오염 방제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공단 정년 퇴직자를 대상으로 ‘명예 방제 컨설턴트’를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 방제 컨설턴트 제도’는 해양오염 방제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공단 정년 퇴직자를 활용하여 공단의 해양오염 방제대응태세 및 현장 근로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금년에 선발되는 명예 방제 컨설턴트는 방제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의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예방하고 교육하는 ‘안전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유관기관에게 방제기술과 해양오염 예방법을 전파하는 ‘방제길라잡이’ 역할도 새롭게 수행하여 방제 분야 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설 계획이다.모집대상은 공단에서 1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 퇴직일로부터 5년 이내인 자로서 총 8명을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6월 15일 18시까지이며,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kunil310@koem.or.kr, 문의 02-3498-8603)로 제출하면 된다.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오랜 현장 경험을 통해 전문적인 방제 지식과 노하우를 축적한 명예방제 컨설턴트와 함께 해양오염 방제분야 안전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지난해 명예 방제 컨설턴트로 정년 퇴직자 4명을 선발하여 위촉했으며, 총 30회의 안전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공단의 ‘방제 안전사고 ZERO’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스타벅스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출시

    스타벅스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출시

    경제일반
    2020-06-09 08:49:39 최성애
     ▲  스타벅스  출시되는 스타벅스 여름 시즌 음료 3종2016년 달콤한 여름을 책임졌던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가 4년만에 맛도 풍미도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6월 9일부터 7월 13일까지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를 비롯한 새로운 여름 음료 3종과 푸드 4종, MD 상품 27종을 선보인다.‘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는 스타벅스가 2016년 여름에 처음 출시해 출시 당시 여름 시즌 동안 170만잔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았던 음료로, 유산균이 살아있는 리얼 요거트를 사용해 요거트 특유의 크리미한 질감을 높이고 망고 과육이 더욱 풍부해진 업그레이드 된 2020년 버전으로 출시되었다.아울러, 사과 주스에 라임과 유기농 말차가 함께 쉐이킹되어 과일 그대로의 청량한 과즙을 느낄 수 있는 모히토 컨셉의 아이스 티 음료인 ‘스타벅스 라임 모히토 티’도 새롭게 선보이며, 여름에 달콤하면서도 진한 풍미의 커피를 찾는 고객을 위한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도 지속 만나볼 수 있다.음료 외에도 그릴드 채소, 그린빈, 새우가 스위트 칠리소스와 어우러진 매콤달콤한 맛의 ‘그릴드 쉬림프 치아바타’와 달콤한 초콜릿 시트 사이에 초콜릿 컬이 들어간 연유 크림과 카라멜의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초콜릿 카라멜팅 케이크’ 등 푸드 4종도 함께 선보인다.또한, 여름과 어울리는 보태니컬과 라탄을 컨셉으로 디자인한 ‘실리콘 보태니컬 콜드컵 500ml’, ‘라탄 글라스 워터보틀 533ml’ 등 MD 27종과 필터 팩 하나로 집에서도 쉽게 콜드 브루를 즐길 수 있는 ‘콜드 브루 필터 팩’을 포함한 원두 3종도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스타벅스는 이번 새로운 여름 음료 출시를 기념해, 6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시즌 음료 3종(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스타벅스 라임 모히토 티,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중 1잔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무더운 날씨환경, 피부온도 상승으로 주름 주의보 발령

    무더운 날씨환경, 피부온도 상승으로 주름 주의보 발령

    경제일반
    2020-06-09 08:42:40 안상석
     ▲ (사진=클립아트코리아)아프리카만큼 더워 ‘서프리카(서울+아프리카)’,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는 신조어까지 생긴 가운데 올여름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됐다.지난달 기상청이 발표한 ‘2020년 6~8월 여름철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23.6도)보다 0.5~1.5도 가량 더 오를 예정이다. 폭염 일수는 20~25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폭염일수(13.3일)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로 역대 두 번째로 더웠던 2016년 여름과 비슷한 수준이다.여름철에는 더위뿐 아니라 자외선 역시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에서는 자외선의 위협을 알리기 위해 1998년부터 자외선 지수를 예보하고 있다. 자외선 지수는 1~11 단계로 나뉘며 세부적으로는 ‘낮음’(2 이하), ‘보통’(3이상~5이하), ‘높음’(6이상~7이하), ‘매우 높음’(8이상~10이하), ‘위험’(11 이상) 등으로 구분한다.올해는 6월 초부터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아 자외선 노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는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오후 3시까지는 외출을 가급적 피해야 한다. 올해 여름철 전망과 비슷한 수준이었던 2016년 여름에는 피부를 손상시키는 일광화상 환자 수가 1만 1천743명에 달했다.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은 “강한 자외선, 무더운 날씨로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진피층의 탄력 세포도 파괴된다”며 “이로 인해 얼굴선이 무너지고 피부 노화도 급격히 진행된다”고 말했다.이런 때에는 화상뿐만 아니라 주름도 생기기 쉬워 피부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UVB 파장은 여름 직사광선에서 많이 나타난다.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 경우 광노화로 인한 피부 노화 현상을 부추기고, 자외선이 콜라겐의 합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손상된 세포가 복구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지속적인 자외선 노출로 자극받은 피부에는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마스크 장기 착용으로 인한 트러블 케어 후에는 필수적으로 보습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이에 더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술이나 담배, 커피를 줄이는 것이 좋다. 자외선은 피부 면역체계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피부 노화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는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2~3시간 간격으로 발라줘야 한다.근육 스트레칭을 통해 특정 부위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명 ‘동안 운동법’으로 불리는 안면 운동을 해보는 것도 좋다. 입술과 입 주변에 힘을 빼고 치아가 약간 보이게 입을 벌리며 “으” 하고 소리를 낸다. 그 다음 윗입술을 올리는 느낌으로 “흐” 하고 소리 내며 광대에 힘을 주면 된다.장기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눈꺼풀을 뜨는 힘이 약해 이마에 힘을 줘 눈을 뜨는 경우 등 여러 가지 자극으로도 주름이 깊어질 수 있다. 특히 눈 화장을 할 때 눈을 위로 치켜뜨는 버릇 때문에 젊은 층에서도 주름이 깊어지는 경우가 흔하다.이미 깊어진 이마 주름에는 리프팅 시술 같은 의학적인 도움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엔도타인’이라는 특수 보형물을 이용한 이마거상술이 주목받고 있다. 엔도타인은 작은 돌기가 있는 일종의 걸개로, 두피 속에 고정해 피부를 당겨주는 역할을 한다. 엔도타인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재료로 1년 내 체내에 흡수돼 사라진다.반재상 대표원장은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두 배 이상의 더위가 예보된 만큼 피부 건강과 주름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며 “개인마다 노화 양상 및 원인이 다르므로 본인에게 적합한 관리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중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마포 유동균 구청장

    중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마포 유동균 구청장

    사회일반
    2020-06-09 08:31:34 안상석
     ▲ 교복입은 마포구 중학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각급 학교의 등교가 연기되는 등 학사일정이 불안정함에 따라 지역 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지원하는 교복의 지원 신청기간을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마포구의 교복 지원사업은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대표 공약 사업 중 하나다. 교복 지원을 무상급식이나 교과서, 학습 준비물과 같은 학습 공공재의 성격으로 바라보는 것이 유 구청장의 철학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교복 지원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한편 교육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려는 목적을 담고 있다”라고 설명한다. 구는 지난 2018년 서울특별시 마포구 교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면서 지역의 학생들에게 동・하복・생활복(교복 간소화복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올해 교복 지원대상은 3월 2일 기준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교 입학생이다. 대상 학교에는 학력인정 인가 대안학교가 포함되며, 현재 별도로 동주민센터에서 교복 구매비를 지원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는 제외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30만 원으로, 구매영수증에 의거해 실제 소요된 교복 구입비용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 신청기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당초 5월 한 달에서 6월 15일~7월 5일 기간으로 변경됐다. 마포구 관내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에 교복구입비 신청서와 마포구 지역 내에서 구입한 교복구입영수증을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마포구에 거주하면서 타 지역의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에도 오는 12월 15일까지 마포구 누리집 소통·참여-통합온라인신청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교과서를 주는 이유와 교복을 주는 이유는 다르지 않다”라며, “기본적으로 매일 입어야 하는 교복을 학습공공재로 인식하고 지자체부터 책임지려고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장 심사’ 법원 출석 이재용 부회장…취재진 질문에 ‘침묵’

    ‘영장 심사’ 법원 출석 이재용 부회장…취재진 질문에 ‘침묵’

    사회일반
    2020-06-08 21:27:3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전후로 각종 불법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2)이 8일 오전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2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서울중앙지방법원 청사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 부회장은 취재진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이 부회장이 포토라인에 선 것은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 출석했던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만으로 8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되는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행위) 혐의,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앞서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이복현)는 이 부회장과 최지성 옛 삼성 미래전략실 실장(부회장), 김종중 옛 미전실 전략팀장(사장)에게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시세조종 행위, 주식회사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김 전 사장에게는 위증 혐의를 추가했다.이 부회장은 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및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등 관련 의혹에 대해 보고 받거나 지시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부회장의 구속 여부는 8일 밤 늦게 또는 하루를 넘긴 9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부회장 측이 신청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여부가 오는 11일 결정된다.서울중앙지검은 이 부회장 측이 신청한 수사심의위 소집과 관련한 첫 절차인 ‘부의(附議)심의위원회’를 오는 11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SK이노베이션, ‘하이마켓’공식 오픈

    SK이노베이션, ‘하이마켓’공식 오픈

    사회일반
    2020-06-08 21:09:06 안상석
    ▲     김준 총괄사장이 하이마켓에서 구매한 사회적기업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SK이노베이션이 코로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경제, 사회적인 시스템의 안정, 즉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전 구성원들이 팔 걷고 나서기로 했다. 다만, SK이노베이션 계열 전체도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여 있기 때문에, 시스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확보에 먼저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 이슈뿐 아니라 과잉생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농촌에서 생산하는 각종 상품을 임직원들이 상시로 구매할 수 있는‘임직원 참여형 사회안전망 전용 몰’인 하이마켓(Hi Market)을8일부터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은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중 코로나 이슈로 경영위기에 처한 기업들을 돕기 위해5월말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가칭‘SV행복마켓’을‘하이마켓’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를 위해 마켓 이름을 정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와 후보작에 대한 평가 등 전 과정에 사내 구성원들이 참여하도록 했다.하이마켓 이름은 ¡ã무심코 지나쳤던 사회 문제와 마주하자는‘say Hi’, ¡ã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와 시너지를 일으켜 사회적가치를 높이자는‘go High’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이에 대해 회사의 브랜드 슬로건과의 연계성은 물론이고, SK이노베이션이 지향하는 사회안전망 가치 관점에서 구성원들로부터 가장 이상적인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 ‘하이마켓’에서는 코로나 이슈 뿐 아니라 과잉생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농촌에서 생산하는 각종 상품들을 임직원들이 상시로 구매할 수 있다. 김준 총괄사장이 하이마켓에서 구매한 사회적기업 제품들을 구성원들과 함께 살펴보고 있다하이마켓의1차 지원대상은 이미SV행복마켓 이름아래 시범 운영중인 사회적기업들의 제품이다. SK이노베이션은 기초체력이 약한 사회적기업들이 코로나 이슈로 경영위기에 직면해, 구성원들이 십시일반하듯 참여하는 형태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사회적기업들이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돕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하이마켓은 시범 운영기간부터 김준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을 비롯해 많은 구성원들이 제품을 구매하며 활성화 되고 있다. 입점한 사회적기업들은 코로나 이슈로 매출이90% 가까이 급감하고 매장 문을 닫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료진과 자원봉사단을 위해 기부 행렬을 이어갔던 기업들로, 사회적가치 어벤져스로 평가받고 있는 기업들이다.  SK이노베이션은 사회적기업 제품에 이어, 지역 농산물을 입점시켜 구성원들이 농민들을 돕는 사회안전망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농산물은 코로나 이슈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처한 지방자치단체와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신음하는 농민들이 생산하는 제품들이다. SK이노베이션은 구내 식당에서 사용하는 농산물 역시 이 농산물을 이용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지자체들과 협의가 마무리 되는대로 하이마켓에 입점시키고 다양한 지원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준 총괄 사장은 “사회 구성원 모두, 즉 이해관계자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회사의 경영법인SKMS가 추구하는 것이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사회안전망은,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 시스템으로 확산해 나가야 지속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오픈한 하이마켓은 회사 시스템과 구성원들의 행복경영에 대한 열정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로, 사회안전망 관점에서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해양환경공단,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최우수'

    해양환경공단,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최우수'

    ECO
    2020-06-08 21:04:28 최성애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승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우수등급은 총점 80점 이상의 상위기관에게 주어지며, 전체 234개 공공기관 중 52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평가결과에 따른 정책개선을 위해 2018년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공공기관까지 평가 대상을 확대했다.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관리체계, 개방, 활용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해양환경 분야 공공데이터 개방 프로세스 구축 및 민간에게 원활한 공공데이터 활용 환경을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이 보유한 고품질의 해양환경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여 해양환경 분야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MOU 체결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MOU 체결

    정치일반
    2020-06-08 21:01:13 안상석
    ▲ 업무협의[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6.4일  11시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에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육우의 품질향상과 육우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등에 적극 협력키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센터와의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육우의 품질향상과 육우의 소비촉진 및 홍보, 조사연구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것이다.정준태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육우의 학교급식 품질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산지에 설치하는 태양광시설 현장점검 의무화

    산지에 설치하는 태양광시설 현장점검 의무화

    경제일반
    2020-06-08 16:45:55 이동민
    ▲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지난 4일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산지에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산지전문기관의 현장점검을 의무화한다. 산림청이 8일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장점검 의무화는 최근 급격히 증가한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재해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사업장 내 안전은 물론 주변 산지와 인근지역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산림청은 지난 2014년부터 풍력발전시설에 대한 '전문기관 의무점검' 제도를 시행해 왔으나 이번 개정안에는 태양광발전시설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에까지 확대 시행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앞으로 산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려는 경우에는 공사 착공일부터 '전기사업법'에 따른 사업 시작을 신고하고 3년이 되는 날까지 한국산지보전협회나 사방협회 등의 전문기관이 수행하는 조사·점검·검사 등을 받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사업계획서에 반영하여야 한다.지난 2018년 경상북도 청도군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중 집중호우 인해 토사붕괴 사고가 발생하는 등의 안전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지속적으로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해왔다.산림청 관계자는 "그간 지속해서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규제를 개선하여 발전사업자가 사업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신중하게 산지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라며 "금번 현장점검 제도 도입을 통해 허가 후에도 사업장 내 재해관리와 안전한 산지 이용을 위하여 사업자가 책임감을 느끼고 사업장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경연, 매출 600대 기업 대상 ‘환경규제 기업 인식’ 조사 결과

    한경연, 매출 600대 기업 대상 ‘환경규제 기업 인식’ 조사 결과

    ECO
    2020-06-08 15:59:33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과도한 환경규제가 생산비용 및 제품가격 인상으로 연결돼 기업경쟁력을 악화시키고 소비자에게 부담을 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8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규제 기업 인식’을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기업의 87.2%는 환경규제로 경영에 영향을 받았고, 60.2%는 강화된 환경규제가 생산비용과 제품가격 인상요인이 된다고 응답했다. ▲ 환경규제   기업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환경규제는 '배출권거래법 등 대기 관련 규제'(38.6%)와 '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학물질관리법 등 화학물질 규제'(31.3%)로 나타났다. 또 환경규제에 따른 애로사항으로 과반'(51.9%)의 기업들이 '이행능력과 기업현실에 괴리된 규제기준'을 지적했으며, '모호한 세부지침으로 법 위반 가능성'(36.8%)이 염려된다고 답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19대 국회와 비교하여 20대 국회의 환경규제가 강화되었다고 응답(82.7%)했고, 20대 국회보다 21대 국회에서 환경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72.9%)으로 내다봤다.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현실에 맞지 않는 과도한 환경규제는 기업 활력을 저해할 뿐 아니라 소비자 편익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코로나 국난 극복을 기치로 건 21대 국회에서는 현실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규제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 환경규제  기업들이 21대 국회와 정부에 바라는 환경규제 정책방향은 △법률 제·개정 시 실질적인 업계의견 반영(30.5%) △이행능력 및 기업현실을 고려한 규제기준 설정(27.2%) △신설규제 도입 시 충분한 적응기간 부여(25.6%) 등이었다. 
  • GS칼텍스, 드론 배송 시연 행사 개최

    GS칼텍스, 드론 배송 시연 행사 개최

    사회일반
    2020-06-08 15:58:20 안상석
    ▲  GS칼텍스 드론 배송 시연 행사[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GS칼텍스가 산업부, 제주도, GS리테일과 손잡고 주유소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GS칼텍스는 8일 제주도 무수천주유소에서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최남호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조윤성 GS리테일 사장, 박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GS칼텍스가 주유소를 드론 배송 거점으로 활용함에 따라 향후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물류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고객이 GS25의 ‘나만의냉장고’ 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주유소 인근의 GS25 편의점 상품을 주유소에서 드론에 적재해 목적지에 배달한다.또한, 기존 유통 인프라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에 생수, 도시락, 식재료 등 생활 물품과 안전상비의약품 등 구호 물품을 신속히 배송할 수 있게 되어 물류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날 행사에서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주유소는 물류 차량의 진입이 용이하고 물건 적재 공간이 충분할 뿐만 아니라 전국에 분포되어 있어 물류 거점화에 적합하다”며 “드론 배송을 비롯해 향후 주유소를 활용한 다양한 물류 서비스 개발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드론 배송 시연 행사는 산업부가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중심으로 구성한 ‘민관 공동 드론물류 컨소시엄’의 기술 지원과 국내 최초로 ‘드론 규제 샌드박스 특구’로 선정된 제주도의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받아 개최됐다.GS칼텍스는 향후 물류회사와 협업하여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 사업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며, GS리테일 등 계열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드론 배송 거점을 확대하는 등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행사에 앞서 GS칼텍스는 지난 4월 인천물류센터에서 유류 샘플 드론 배송 시연 행사도 개최한 바 있다. GS칼텍스는 유조선이 해상 부두에 접안해 유류를 하역하기 전 제품 확인을 위해 소형 선박을 통해 유류 샘플을 운반해 왔다. 향후 이를 드론 배송으로 대체할 예정이며, 올해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GS칼텍스는 2015년부터 여수공장에서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설비 상부의 부식과 균열 점검에도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이번에 GS칼텍스가 주유소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한 것은 기존의 주유소를 미래형 주유소로 변화시켜 나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GS칼텍스는 기존 주유소에서 제공하는 주유·세차·정비 등 일반적인 서비스 뿐만 아니라 카셰어링 및 전기차·수소차 충전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비롯해 택배 및 드론 배송 등 물류 서비스도 제공하는 ‘모빌리티 & 로지스틱 허브’로 주유소를 재정의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GS칼텍스는 미래형 주유소를 ‘모빌리티 & 로지스틱 허브’로 구축해 나가기 위해 향후에도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기후위기 그린뉴딜 연구회 정책세미나 열린다

    사회일반
    2020-06-08 15:56:51 안상석
    그린뉴딜이 한국판 뉴딜에 주요 축으로 포함된 가운데 국회도 입법 및 정책과제 등을 토론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 연구회(준)’는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그린뉴딜 어디까지 왔나! 연속 정책세미나’를 8일부터 총 4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정책세미나는 그린뉴딜 개관과 국내외 동향, 관련 산업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전문가들이 발제하고 참석 의원들과 입법 및 정책방향을 토론할 예정이다. 1회차인 8일에는 ▲그린뉴딜 개관 및 국제사회 동향을 주제로 이창훈 KEI 선임연구원이 2회차인 17일 ▲발전/에너지/전력계통 산업동향을 주제로 김대경 ADB(아시아개발은행) 에너지 컨설턴트가 각각 발제한다. 3회차인 25일 ▲미래차 등 산업생태계 동향은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이, 마지막 4회차인 내달 1일 ▲기후위기 대응 조세제도 및 금융자본 동향은 임대웅 에코앤파트너스2℃ 대표가 발제할 예정이다.연구회 대표의원을 맡을 예정인 우원식 의원은 “코로나 이후 사회가 전면적인 변화를 겪는 가운데 정부도 그린뉴딜과 일자리 창출에 대규모 재정투자를 계획 중”이라며 “국회도 기후위기와 경제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과제로 그린뉴딜을 우선에 두고 입법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세미나 취지를 설명했다. 세미나를 준비한 양이원영 의원도 “한국형 그린뉴딜 개념부터 현황, 입법미비 등을 세세하게 살피고 산업현장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입법과제를 도출하는 게 중요하다”며 “의원들부터 그린뉴딜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국회차원에서부터 적극적인 추진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 연구회(준)는 우원식, 강득구, 김성환, 김영배, 김원이, 김정호, 김한정, 민형배, 신정훈, 양이원영, 용혜인, 위성곤, 이개호, 이소영, 이용선, 이원욱, 이원택, 이해식, 허영(가나다 순) 의원 등이 회원으로 6월 말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 광복회, 반민특위 습격 폭란 기억하자는 행사 거행

    광복회, 반민특위 습격 폭란 기억하자는 행사 거행

    사회일반
    2020-06-08 15:54:39 안상석
    ▲ 사진설명) 김원웅 광복회장이 ‘6.6폭란’ 상기 인간띠잇기 행사에서 반민특위 습격의 책임을 지고 경찰청장의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있다.광복회(회장 김원웅)가 지난 6일 오후 3시 1949년 6월 6일 당시 친일경찰이 자행한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이하, 반민특위) 습격 폭란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반민특위 유족과 광복회원, 일반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중부경찰서를 에워싸는 인간띠잇기 행사를 가졌다.주요내빈 소개에 이어 식전행사로 중부경찰서 앞 가로수 리본달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김원웅 광복회장의 대회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의 인사말,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 등 시민단체장의 연대사, 광복회 대학생 서포터즈의 구호제창, 폐회 순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웅 광복회장과 임우철 애국지사(102세), 김정육 광복회 사무총장(김상덕 반민특위 위원장 장남)을 포함한 반민특위 유족들, 송영길 국회의원, 장영달 광복회 복지증진위원장을 비롯하여 오장섭 전 건설부장관, 이동일 순국선열유족회 회장, 양조훈 제주 4·3평화재단 이사장, 송승문 제주4·3희생자유족회 회장, 이요상 동학실천 상임대표, 정원양 4·19민주혁명회 회장, 최형호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서울시지부장, 김연경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박용현 한국전쟁유족회 회장, 반민특위 상기 산작약꽃 배지 재능기부자 김운성· 김서경 부부 작가 등이 참여했다. 김 회장은 “71년 전 오늘은 친일경찰이 반민특위를 습격한 ‘폭란의 날’로써 가슴 아프고 슬픈 날이었다. 이 날로부터 이 나라는 ‘친일파의, 친일파에 의한, 친일파를 위한’ 나라가 되었다”며, “광복회는 올해부터 이 날을 ‘민족정기가 짓밟힌 날’로 정하고, 매년 이 날을 애상(哀傷)의 날로 기억하고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경찰에게 총칼을 준 것은 국민을 지키라고 준 것이지만, 경찰은 민족반역자의 더러운 탐욕을 지킨 폭란의 범죄 집단이 되었다”고 분노하며, “국가권력이 불법 부당하게 자행되었던 잘못에 대하여, 경찰청장은 국민과 역사, 그리고 독립유공자들에게 사과하길 요구한다”고 경찰청장의 공개사과를 촉구했다.이날 송영길 의원은 “오늘 열리는 인간띠잇기 행사로 정의가 바로서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시작이 될 것이다. 나라가 어려울 때 목숨 바쳐 싸운 선열들의 투쟁을 잊지 않고 우리 후세대에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장영달 광복회 복지증진위원장(전 국회 국방위원장)은 “독립운동가의 DNA를 물려받은 광복회가 국가정통성을 바로 세우기 위해 친일청산에 앞장서는데 대해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은 “한국 현대정치사의 모든 부패와 부정의 뿌리는 반민법을 무력화시킨 데서 비롯됐다. 물론, 그 명령자는 이승만이지만 친일경찰들이 대세를 이루어 반민특위를 무장 습격한 경찰의 수치스런 과거를 그냥 넘겨서는 안 된다”며, “아직도 과연 경찰이 과거의 미망에서 깨어났는지 각성하는 계기를 삼았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이날 모든 참석자들이 추모리본과 함께 패용한 산작약꽃 배지는 광복회가 반민특위 습격일을 기억하고 잊지 않기 위해 ‘분노와 슬픔’의 꽃말을 지닌 6월에 깊은 산속에 피는 하얀 산작약 꽃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했다. 한편 올해 첫 번째 반민특위 습격일 상기하는 행사를 개최한 광복회는 앞으로 매년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981 982 983 984 985 986 987 988 989 99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수협중앙회
  • 교원그룹
  • 국민은행
  • 하이트진로

최신기사

  • 서명옥, 300억 자산가도 국민연금 보험료 한 푼도 안 낸다…  공단 관리 허술
    정책이슈

    서명옥, 300억 자산가도 국민연금 보험료 한 푼도 안 낸다… 공단 관리 허술

    이정윤 2025-09-19 23:06:13
  • 민병주 시의원,  “사선제한 완화로 소규모 재건축 숨통 트이나! ”
    정책이슈

    민병주 시의원, “사선제한 완화로 소규모 재건축 숨통 트이나! ”

    위반건축물 양산 근본 원인… 제도 정비로 실효성 확보해야!
    이정윤 2025-09-19 22:50:23
  • 이소라 의원“서울다원학교 통학로 안전 취약…열선 설치 등 긴급 대책 필요”
    정책이슈

    이소라 의원“서울다원학교 통학로 안전 취약…열선 설치 등 긴급 대책 필요”

    “다원학교 비탈길 통학로 언덕 경사로 심각…안전·편의시설 시급 장애학생 위한 교육 환경 개선 필요”
    이정윤 2025-09-19 22:47:35
  • 김혜영 시의원, "120다산콜센터, AI 상담 전환 속 상담사 고용 안정성 확보...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 모색해야"
    정책이슈

    김혜영 시의원, "120다산콜센터, AI 상담 전환 속 상담사 고용 안정성 확보...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 모색해야"

    "AI 시대, 고용 안정과 디지털 취약계층 포용 위한 선제적 정책 필요" 제언
    이정윤 2025-09-19 22:44:37
  • 지난 4년 쿠팡 명절 휴일0일...택배4사 평균 3.5일 쉬어
    사회이슈

    지난 4년 쿠팡 명절 휴일0일...택배4사 평균 3.5일 쉬어

    쿠팡은 대상 아냐명절 하루도 가족과 못 보내는 배송시스템 바꿔야
    이정윤 2025-09-19 22:40:47
  • 농협중앙회
  •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일리기획

  •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데일리기획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김민채 청년인턴 2025-09-11 13:14:23
  •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 감정이 자라면 패션이 되고, 패션이 산업이 된다. - 감정과 식물이 결합된 조형언어는 곧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의 씨앗.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데일리기획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 우리는 감정을 '입고', '느끼고',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7-16 11:20:17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데일리지구

  •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생태·환경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김정희 2025-09-18 07:09:08
  •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생태·환경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김정희 2025-09-15 05:40:07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김정희 2025-09-08 12:14:48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생태·환경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대기·기후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Daily +

  •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친환경가이드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서울환경연합 “시민에게만 1회용품 줄이기 요구 말고, 지자체 먼저 모범 보여야”
    이정윤 2025-09-09 23:07:44
  •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친환경가이드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24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1년 만에 제도적 기반 마련..."시민 안전과 자원순환 동시 확보
    이정윤 2025-09-08 22:42:43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친환경가이드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친환경가이드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친환경가이드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지속가능경영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국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거리 청소로 환경 보전 및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
    이정윤 2025-09-19 07:31:42
  •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지속가능경영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폐기물 줄이고 탄소 저감 기여…테이블, 명패, 간판 등 다양한 업사이클 굿즈로 변신
    이정윤 2025-09-19 06:52:40
  •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지속가능경영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깨끗한 물 공급뿐 아니라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포용까지 실현하며, ESG의 진정한 가치 확장
    이정윤 2025-09-16 13:18:58
  •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지속가능경영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9월 11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차 아카데미 열려
    이정윤 2025-09-15 13:48:33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지속가능경영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