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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 태양광, 남은 전력 한전 판매 가능성 열릴까

    주택 태양광, 남은 전력 한전 판매 가능성 열릴까

    경제일반
    2020-08-27 12:12:36 김동식
    ▲ 자료사진(연합뉴스) 다른 전력과 달리 일반용 전력 설비만 한국전력에 판매가 불가능한 현행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발전용량 10kW 이하 일반용 발전설비에 대해서도 한전에 판매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6일 대표발의했다.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최근 보급이 늘어나는 추세다. 송 의원에 따르면 이 중 주택 등에 설치해 사용하는 태양광 설비의 경우 대부분이 발전용량 10kW 이하의 일반용 발전설비다. 그러나 현행 전기사업법상 전기사업용과 자가용 전기설비만이 한전에 전력 판매를 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주택에 다는 일반용 태양광 발전설비는 개인 고객이 자기 자본으로 설치하고 남은 전력은 한전에 송출되는데, 이 경우 전력을 판매하지 못한 채 한전에 무료로 송출만 해주는 실정이다. 지난 2017년 국정감사에선 이처럼 미상계된 채 한전에 송전된 전력량이 당시 13만MWh 에 이른다. 이는 약 37만 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에 송 의원은 일반용 전기설비 또한 한전에 전력판매를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송 의원은 "다른 발전설비에서 만들어진 전력은 한전에 정식으로 판매될 수 있는 점과 비교해 볼 때 일반용 설비만 전력을 팔지 못하고 제공하는 것은 형평성 측면에서 맞지 않는다"며, "국민 개개인이 재생에너지 확대에 동참하는 뜻에 대한 정당한 대우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원은 "제주의 경우 도내 전력사용량 대비 태양광 발전 비중이 2018년 기준 3.9%로 전국 평균인 1.8%보다 2배 이상 높아 태양광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이라며, "해당 법률개정안이 통과될 시 일반용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제주도민에게도 혜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은, 0.5% 금리 동결…코로나 재확산에 완화기조 유지

    한은, 0.5% 금리 동결…코로나 재확산에 완화기조 유지

    경제일반
    2020-08-27 10:47:22 이동민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연 0.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27일 결정했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 3월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내린 데 이어, 5월 말에는 0.5%로 추가 인하한 바 있다. 이번 동결 결정은 금융시장이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판단과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과열 상태라는 진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특히 최근 정부의 집값안정 대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금리 인하는 정부의 정책 기조와도 엇박자가 나는 결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 0.5%인 금리를 추가적으로 내릴 경우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의 기준금리(0.25%)와 비슷해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출도 우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금통위를 앞두고 대부분의 전문가들도 코로나19 재확산 시기에 경기 방어 차원에서 '동결'을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앞서 이주열 한은 총재도 지난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에 출석한 자리에서 "국내 경제의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운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금융·외환시장의 안정도 작용했다. 지난 11일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난 말(1.36%)보다 낮은 0.82%를 유지중이고, 원/달러 환율도 최근 1,180원 선에서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도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80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업 관계자는 최근 달러 약세와 위험선호 강화, 위안화 환율 하락 등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코로나19 돌봄 공백, 돌봄SOS 서비스로 채워

    코로나19 돌봄 공백, 돌봄SOS 서비스로 채워

    사회일반
    2020-08-27 09:55:41 이동규
     ▲ 동대문구의 한 어르신이 방문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다중이용시설이 운영을 중단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이 늘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시설 중단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8월부터 시작한 돌봄SOS센터 사업으로 채워가고 있다. 돌봄SOS센터 사업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가사, 간병이 필요하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식사를 스스로 챙기기 힘든 만 50세 이상 중장년, 어르신 및 장애인(연령 무관) 가구 등에 일시재가, 식사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구는 8대 돌봄 서비스(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지원, 정보상담, 동행지원, 주거편의, 건강지원, 안부확인) 중 필수 돌봄서비스 4종(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지원, 정보상담)을 우선 시행한다.돌봄대상자의 가정에 보호사가 방문하여 간병, 가사 등을 지원하는 일시재가는 2시간에 37,780원으로 연간 최대 60시간(1일 한도 188,700원, 긴급 돌봄 필요시 예외적 1일 단위 제공 가능)을 이용할 수 있다. 단기시설 입소는 1일 57,320원으로 연간 최대 14일 이용 가능하다(시립요양시설 이용 시 ‘요양원’ 수가 기준으로 1일 70,990원으로 적용). 식사를 배달해주는 식사지원서비스는 1식 7,800원이며 연간 최대 30식을 이용할 수 있다. 1인 연간 최대 156만 원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에는 서비스 금액이 전액 지원된다. 그 외 가구는 서비스를 자부담으로 이용해야 한다.구는 평소 동 주민센터에서 복지 상담을 통해 기록한 복지 욕구 이력을 토대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동 주민센터를 통해 서비스가 필요한 개인의 신청도 받고 있다. 아울러 구는 동 복지플래너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14개 동 주민센터에 순회하며 동 복지플래너 교육을 실시한다. 사업 실무 교육, 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운 복지플래너가 구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다중이용시설이 중지되면서 가사, 간병, 식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돌봄SOS센터 사업이 많은 구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선형동물 미기록종 9종 발굴, 수질오염 연구에 활용 기대

    선형동물 미기록종 9종 발굴, 수질오염 연구에 활용 기대

    경제일반
    2020-08-27 09:41:04 박한별
     환경당국이 한강·금강·낙동강에서 담수 선형동물 미기록종 9종이 발굴해 향후 독성 연구 및 생태계 평가 등 다양한 연구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국내 미개척 분류군인 자유생활성 담수 선형동물의 형태 및 유전자 분석을 벌인 결과, 한강·금강·낙동강에서 미기록종 9종을 발굴했다고 27일 밝혔다.선형동물은 보통 선충(線蟲)으로 불리며 몸길이가 1㎜에 불과한 작은 벌레로 담수에서 다른 생물에 기생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자유생활성 담수 선형동물의 두부·생식기관·꼬리 등의 미세구조를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유전자 정보 분석을 거친 결과 국내 미기록종임을 확인했다.이번에 확인된 담수 선형동물 9종은 감공선충속 2종, 토브리러스선충속 1종, 도리라이모이데수선충속 2종, 니고라이무스선충속 4종이다.연구진은 이들 선형동물들이 전 세계적으로 약 3천종 이상이 보고됐으며, 독성 연구 및 생태계 평가에 쓰이는 생물지표종 등 다양한 연구에 활용도가 높은 분류군이라고 소개했다. 연구진 설명에 따르면 감공선충속과 토브리러스선충속은 해외에서 중금속(비소, 납, 크롬 등), 농약 등의 독성시험과 하천 수질오염 평가에, 감공선충속의 프렉투스 아크미나투스(Plectus acuminatus)는 니켈, 구리, 아연 등의 중금속 오염 등 독성시험에 이용되고 있다.국내에서는 자유생활성 담수 선형동물에 대한 종, 서식지 및 유용성 등 정보가 없어 이에 대한 연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연구진은 "자유생활성 담수 선형동물의 정보는 담수 생태계를 보전·관리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서 의의를 가진다"며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자유생활성 담수 선형동물에 대한 연구를 확장하고 생태계 건강성 평가 방법 개발 등 생물지표종으로 활용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환경가치소비 중시하는...기업들 ‘친환경 마케팅’

    환경가치소비 중시하는...기업들 ‘친환경 마케팅’

    경제일반
    2020-08-27 07:30:59 안상석
    언젠가부터 지구온난화, 환경 오염, 기후 변화 등의 키워드가 낯설지 않아졌다.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그 원인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인지했고, 생활 속에서 이를 예방하고자 작은 노력이라도 실천하고 있다. 텀블러 사용과 일회용품 사용 자제가 대표적인 예. 기업들도 환경과 관련된 단체에 기부하는 등 조금은 간접적인 활동으로 일관했던 이전과 달리 제품 생산 과정,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적극적으로 친환경 활동에 나서고 있다. ▲  브랜드의 친환경 활동 (왼쪽부터 네파, 빙그레, 제주삼다수)인식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마케팅…적극적이고 직접적인 메시지로 소통친환경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도 점점 진화하고 있다. 예전엔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세요’등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그쳤다면 이제는 기업이 직접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속으로 녹아 들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소개,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네파의 레인트리 캠페인은 친환경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일회용 비닐 우산 커버를 재사용이 가능한 자투리 방수 원단으로 만든 네파의 우산 커버로 대체하자는 캠페인으로 시작했다. 올해로 3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 캠페인은 초반에는 특정 장소에 레인트리 커버를 건조, 보관할 수 있는 나무 모양의 레인트리를 세워 소비자들에게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올해는 더욱 발전해 일기예보와 캠페인을 연계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일기예보를 컨셉으로 한 콘텐츠, 비와 연계된 이벤트, 비가 오는 날 설치된 레인트리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구성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텀블러, 에코백 등과 레인트리 커버가 담긴 특별한 레인트리 굿즈까지 제작해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  네파 친환경 레인트리 캠페인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켜 바나나’의 오프라인 활동으로 ‘단지 세탁소’를 지난 7월 오픈했다. 단지 세탁소는 재활용 할 수 있는 용기들이 내용물에 오염돼 재활용률이 떨어진다는 데서 착안, 이를 씻어서 분리배출하자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은 재활용 분리배출 비율이 높은 국가지만 제대로 분리배출이 되지 않아 실제 재활용 되는 비율이 아직 낮아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바나나맛우유는 소셜 채널을 통해 바나나맛우유의 용기와 뚜껑의 소재가 달라 뚜껑이 붙은 상태로 배출할 경우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뚜껑을 제거하고 분리배출해야 재활용이 용이하다는 내용의 캠페인 또한 진행한 바 있다. 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부터 친환경 활동 실시…친환경 활동은 진화 중마케팅뿐만 아니라 제조 과정과 유통에서부터 친환경적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기업들도 눈에 띈다. 소비자들로 하여금 착한 소비가 가능하게 하여 죄책감을 덜어주고 개념있는 소비자로 인식될 수 있도록 도와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제주에서 배출된 페트병을 재생섬유로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패션 아이템, 플리츠마마 제주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도, 효성TNC, 플리츠마마가 함께 진행 중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제주 지역자원 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국내에서 수거된 페트병이 상품으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개발공사가 수거한 페트병을 효성TNC에 공급하면, 효성은 이를 고급 장섬유로 재탄생시키고, 친환경 패션 스타트업인 플리츠마마는 이를 활용해 친환경 가방을 제작한다.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각광받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비닐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100% 종이 소재의 친환경 배송 박스 핑거박스를 도입했다. 핑거박스는 일체의 접착제 사용 없이 밀봉할 수 있는 100% 종이 소재의 박스로, 종이 접기 방식으로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송 상품을 박스 안에 넣은 뒤 입구에 해당하는 면을 접어 넣으면 종이가 서로 맞물려 닫힌다. 상품을 꺼낼 때는 겉면에 표시된 절취선에 손가락을 집어 넣어 양쪽으로 잡아 당기면 배송 박스를 쉽게 뜯을 수 있다. 앞서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비닐 테이프 대신 친환경 소재 접착제를 사용한 날개박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동아제약은 제품 홍보를 위해 약국마다 무료로 공급하던 박카스 비닐봉투를 하반기부터 종이봉투로 바꿀 계획이라 밝혔다. 대부분 지역의 약국을 매일 찾아다니는 박카스 영업사원들이 제품 홍보와 더불어 약국과의 유대관계 강화 차원에서 비닐봉투를 무상으로 공급했고, 1991년 6월 첫 등장 이후 30년 가까이 이어오면서 ‘약국 비닐봉투=박카스’ 공식을 만들어냈다. 동아제약은 환경 보호 캠페인을 시작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기로 하며 비닐 봉투를 종이 봉투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 서울 축산물 학교급식에 9월부터 가격산정 표준모델 적용

    서울 축산물 학교급식에 9월부터 가격산정 표준모델 적용

    정치일반
    2020-08-27 07:09:53 이동규
    ▲  축산물 학교급식 표준 가격산정모델 심포지엄 전경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학교급식 축산물 가격 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학교급식용 축산물 가격산정 표준모델(이하 표준모델)’을 9월부터 서울시 축산물 학교급식에 본격 적용할 예정이다.2019년 기준 서울시 관내 771개 학교에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산하 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축산물을 공급받았으며, 그 규모는 4,867톤, 63,559백만원 수준이다. 공사와 축평원은 안전한 축산물이 투명하게 공급되는 학교급식 체계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국내 축산물 산업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18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2019년 5월부터 경기도와 세종시가 참여하는 실무 TFT를 구성하여 표준모델을 개발해왔다.축평원과 공사는 축산물 학교급식재료 가격 산정에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한우 23,715두와 돼지 553,574두에 대한 수율과 부위별·등급별 거래가격을 조사하였고,도축·가공·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도축비, 운송비, 포장비, 인건비 등 학교급식 공급업체와 납품업체의 제경비를 분석하여 축산물이 학교까지 납품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통비용을 분석하였다.또한 2019년 9월에 표준모델(안)을 마련하고 2020년 5월까지 납품가격 산정을 위한 시뮬레이션에 시범 적용하여 정확성을 검증했다. 이번에 개발된 표준모델은 축평원이 공포하는 소, 돼지의 경락가격에 연동하여 축산물 납품가격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일선 학교에서 조사한 소매가격과 납품업체의 견적가격을 비교하여 입찰 예정가격을 결정하는 방식을 크게 개선한 것이다.공사와 축평원은 지난 6월 개최한 ‘학교급식용 축산물 가격산정 표준모델 개발 심포지엄’을 통해 표준모델을 공개했고, 이 자리에서 토론자들은 표준모델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인정하고 조속한 현장 적용 및 전국 확대 추진을 주문했다.특히, 공사는 7월 23일 서울시, 시교육청, 학교 등 학교급식 관계자가 참여하는 제6차 가격심위원회를 통해 표준모델을 원안의결하고 2학기인 9월 가격부터 적용키로 하였다. 더불어 세종시 및 경기도를 비롯한 타 지방자치단체도 확산될 수 있도록 축평원과 공사는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공사 김경호 사장은 “이번 표준모델이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학교급식 축산물 가격 산정에 있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TFT에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 세종시는 물론 전국 학교급식에서 가격산정모델이 사용될 수 있도록 축평원과 함께 적극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장기계류선박 2척의 잔존유 55kl 제거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장기계류선박 2척의 잔존유 55kl 제거

    ECO
    2020-08-26 21:50:20 안상석
    ▲ 잔존유제거 사진[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인천지사(지사장 유세종)는 지난 24일부터 양일간 관내 해양오염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장기계류선박 2척에 적재된 잔존유를 안전하게 제거했다고 밝혔다.대상 선박은, 올해 해양오염사고 예방협의체를 통해 위험도 평가 최하인 D등급을 받은 2척으로, 선박관리자의 부재, 선박 노후, 선내 다량의 오염물질 적재 등으로 대규모 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선박이다.이날 작업에는 인천해역 해양오염사고 예방협의체의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해양경찰서, 인천항만공사가 공단과 함께 참여하였으며 유류이적선 2척, 탱크로리 1대, 각종 유이송장비 등을 동원하여 육·해상에서의 이적작업을 통해 벙커-A유 및 폐유가 혼합된 액상슬러지 등 약 55㎘를 수거하였다.유세종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장은 “수거된 약 55㎘의 유류오염 물질은 유출 시 인천해역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양으로 태풍 내습 전 제거 작업이 마무리되어 다행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으로장기계류선박을 철저히 관리하여 안전한 바다를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공단 인천지사는 유관기관 합동 장기계류선박의 잔존유를 제거 
  • 성동구, 주인 없는 위험간판 무료철거 나서

    성동구, 주인 없는 위험간판 무료철거 나서

    사회일반
    2020-08-26 21:40:02 이동규
    기사와 관련없는불법옥외광고물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풍수해 등 자연재해에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주인 없이 방치된 노후간판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간판은 사업장 폐업이나 이전 시에 소유자가 철거하는 것이 원칙이나 경제적 부담 등 다양한 이유로 철거하지 않고 방치된 간판들이 거리 곳곳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방치된 간판은 바람이나 수해 등 각종 자연재해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안전사고을 일으킬 수 있고 거리 미관도 저해해 철거가 필수적이다. 이에 구는 지난 5월부터 주인없이 방치된 위험간판에 대한 무상철거 계획을 세우고 철거대상 간판의 신청을 받았다. 신청된 건은 현장확인 후 노후정도와 광고물 훼손·파손 상태에 따라 우선철거 대상을 선정하고 건물주나 관리인의 사전 동의를 받은 후 본격적인 철거에 들어갔다. 현재 총 63개의 간판을 철거했으며 철거 신청은 오는 10월 30일까지 가능하며사업은 11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험간판 정비사업 외에도 노후되고 위험한 불법간판 정비를 위해 사업주에게 간판정비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송정동, 성수동 등 주요 상업가의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소상공인의 폐업이 증가해 주인없는 간판이 방치되어 구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꾸준히 위험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해 추락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농림축산식품부,서초(양재천), 경기 용인(경안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H7형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농림축산식품부,서초(양재천), 경기 용인(경안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H7형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ECO
    2020-08-26 21:31:54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8.18일 경기 용인(경안천), 8.20일 서울 서초구(양재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 결과, 경안천은 H7N7형, 양재천은 H7N9형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것은 지난 3.18일 강원도 강릉(남대천, H5N3형 저병원성)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였고, 비록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되었으나, 7일간 소독조치 지속 실시 등 방역조치는 유지한다. 특히 ①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② 해당지역 내 사육 중인 가금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③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④ 해당 지자체의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해 소독 실시 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유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급증(작년 동기 대비 약 33배)하고 주변국의 발생 증가(약 2배)와 국내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는 등 국내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금 농가와 축산 관계자에 대해 방역강화를 당부하였다.가금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농장 진입로·축사 둘레에 생석회도포와 울타리·전실·소독시설·그물망 등 방역시설을 사전에 점검하여 미흡 사항이 확인시에는 반드시 보완조치 할 것을 강조하였고,아울러, 가금 관련 축산차량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철새도래지에 진입하지 않고 우회할 것을 당부하였다.  
  • 농식품부장관, 제8호 태풍‘바비’대응상황 긴급점검회의

    농식품부장관, 제8호 태풍‘바비’대응상황 긴급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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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21:29:28 안상석
    ▲   제8호 태풍 바비 대비 긴급 상황점검 회의(정부세종청사)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26일 10시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한 농업부문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이후 사후조치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김 장관은 태풍 ‘바비’에 대응, 오랜 장마로 취약해진 지반, 농업용 시설 상황 등을 고려하여 태풍 종료시까지 특별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고 특히, 지난 호우피해를 입은 배수장 및 농업용저수지 복구상황, 낙과피해 최소화를 위한 과수원 및 비닐하우스 시설관리, 농촌 태양광 안전관리 상황,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강화 등 각 부문별 사전대비 상황을 재점검하였다. 아울러, 산사태 우려지역, 수리시설 주변지역 등에 대한 사전주민안전조치, 태풍 위험지역 야외활동 자제 안내 등 농업인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였다. 
  • 환경부 장관, 댐 사전방류, 국립공원 통제 등 사전준비 재점검

    환경부 장관, 댐 사전방류, 국립공원 통제 등 사전준비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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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21:25:32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제8호 태풍 ‘바비’가 우리나라에 접근함에 따라, 8월 26일 오후 세종정부청사 6동에 위치한 환경부 홍수대책상황실에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홍수대응 기관인 환경부 소속 4개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해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등 관련 기관들도 참여하여 태풍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 태세를 재점검했다.태풍 ‘바비’의 북상에 대비한 환경부의 준비상황은 다음과 같다.환경부는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이 예측된 지난 8월 21일부터 20개 다목적댐에서 사전방류를 통해 저수량을 조절했다.이를 통해 5억 9천톤의 추가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했으며, 현재 20개 다목적댐은 평균 274mm의 강우를 별도 방류 없이 가두어 둘 수 있는 상태다.예측 외의 집중강우로 불가피하게 방류량을 늘려야 할 경우 하류 지자체와 충분히 소통하여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또한, 인명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국립공원을 전면 통제했다.어제 15시부로 21개 국립공원 607개 탐방로를 전면 통제했으며, 오늘부터 내일까지(8월 26~27일)는 국립공원 내 야영장 3,081동도 전면 통제한다.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환경시설을 태풍에 대비하여 신속히 복구하여 추가 피해 발생을 방지하고 있다.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도시설 93곳은 지난 17일에 복구를 완료했고, 하폐수처리시설 전체 124곳 중 2곳을 제외한 122곳을 복구했다. 소각‧매립시설의 경우 5곳 중 3곳이 복구 중이며, 복구 중 시설의 폐기물은 인근 시설로 이송 처리하여 환경오염 발생을 방지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설치한 차단 울타리 중 손상된 구간(22.4km)의 89%인 20km 구간을 복구했다. 나머지 침수되어 손상된 구간도 수위가 내려가는 대로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환경부는 태풍이 완전히 우리나라를 빠져나갈 때까지 ‘홍수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홍수대책상황실’을 통해 홍수대응상황을 총괄‧조정하고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며,태풍 상황 종료후에는 복구지원팀 운영을 통한 신속한 환경시설 복구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번 태풍은 강풍에 의한 시설물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상‧하수도 등 환경시설 피해 시 신속히 복구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태풍이 몰고 온 비구름에 의해 기습 집중강우가 전국 어디에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댐 사전방류와 홍수예보도 철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농어촌공사, 금강권역 물 부족지역 영농불편 해소

    농어촌공사, 금강권역 물 부족지역 영농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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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21:21:50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 8월 26일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021년부터 11년간 4,146억을 투자해 금강권역내 영농불편 지역에 영농환경을 개선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은 지난해 4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19년 5월부터 ’20년 8월까지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왔다.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는 경제성분석(B/C) 0.85, 종합평가(AHP) 0.532으로 나왔으며, 일반적으로 AHP가 0.5 이상이면 사업타당성이 있음을 의미한다.한국농어촌공사는 그동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이원택 의원(김제시 부안군), 김수흥 의원(익산시갑), 한병도 의원(익산시을), 신영대 의원(군산시), 정운천 의원 등과 협조는 물론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이루어 낸 성과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농업생산기반정비 분야에서 ‘16년 이후 5년 만에 통과한 사업으로 노후된 시설물 현대화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오는 2021년부터 ‘31년까지 11개년간 총 4,146억원을 투입하여 경지재정리사업(6,515ha), 경지정리사업(1,397ha), 밭기반정비사업(849ha), 용수로연결(142km)을 추진할 계획이다.본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추진 중인 금강Ⅱ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의 후속사업으로 금강권역 영농불편지역 8,761ha에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과 용배수로 정비 등 지역 간 영농환경 불균형 해소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공사는 이번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5,915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515억원, 고용·취업 유발효과 9,555명 등의 경제적 효과가 창출되고 다목적 용도로 이용 가능한 농지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식 사장은 “본 사업이 추진되면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홍수에 취약한 지역에 안전한 영농환경 기반을 마련하게 되고 침체된 농업분야 SOC사업의 활력이 더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고, 본 사업이 선정될 수 있게 노력해주신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를 비롯한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향후 ‘21년 본격적인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22년 하반기 착공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이며, 公社 경영여건 개선과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환경운동연합, 퇴출 촉구 1천인 선언 개최

    환경운동연합, 퇴출 촉구 1천인 선언 개최

    ECO
    2020-08-26 20:24:56 안상석
    ▲ 환경운동연합[데일리환경=안상석 기자]환경운동연합이 26일 환경운동연합 회화나무 마당에서 ‘탈석탄법 제정 캠페인’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 비상사태, 석탄발전 퇴출을 촉구하는 환경운동연합 1천인 선언’을 발표했다. 환경운동연합 회원 1233명이 선언자로 참여한 이번 선언문에서 “1.5°C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서 석탄발전의 퇴출은 전 세계적으로 2040년까지, OECD 국가들은 늦어도 2030년까지 이행돼야 한다는 게 과학의 권고”라면서 “정부 정책은 감축이 아닌 현상 유지의 매우 소극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국회는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 금지와 ‘2030 석탄발전 퇴출 로드맵’ 수립을 포괄한 탈석탄법을 제정하라”고도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한 달간 전국적으로 ‘석탄발전 대탈출! 탈석탄법 제정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면서 국회와 정부에 △2030 석탄발전 퇴출 로드맵 수립 △환경 과세 강화 및 환경급전 제도화 △석탄발전 사업에 대한 공적금융 지원의 중단 △건설 중 석탄발전의 중단 및 지원 근거 마련 등을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전국 회원들과 함께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석탄발전 퇴출 시점에 대한 의견 등 6가지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기후와 석탄발전 퇴출에 대한 300명 국회의원의 입장을 9월 16일까지 확인할 예정이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최준호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은 “올 여름 코로나 바이러스뿐 아니라 폭우, 태풍으로 기후위기를 가장 절감하게 됐다”면서 “석탄발전 퇴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긴급한 과제로 정치권이 당장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정진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충남은 전국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이 몰려있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사 5년 연속 배출량 전국 1위 지역”라고 말하며, 지역 차원에서 석탄발전 감축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일정한 노력이 이뤄지지만 궁극적인 석탄발전 퇴출을 위해선 중앙 정부와 법 제도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완기 인천환경운동연합 탈석탄TF 팀장은 “인천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 절반은 5GW 규모의 영흥 석탄발전소에서 배출된다”며 “시민들이 석탄발전의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탈석탄과 에너지 전환 운동에 동참할 때 가시적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지지와 동참을 호소했다.환경운동연합 ‘석탄발전 대탈출’ 캠페인에 서명을 통해서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 GS칼텍스, 취업준비생 지원도 100% 온라인으로

    GS칼텍스, 취업준비생 지원도 100% 온라인으로

    경제일반
    2020-08-26 20:22:49 안상석
    ▲ [추가 사진]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 취업전문가의 _취준진담 _ 찐 토크_ 온라인 진행[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GS칼텍스와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同苦同樂) (이하 취준동고동락)’ 4기 캠프가 24일 시작해 다음달 3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전국 4년제 대학교 재학(휴학) 및 졸업 3년 이내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 3년 이내 취준생 300명이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프로그램을 100%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취준동고동락’은 GS칼텍스와 한국메세나협회가 ‘문화예술로 즐겁게 취준하자!’라는 취지로 취준생을 대상으로 기획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 각각 2박 3일의 일정으로 세 차례 진행된 캠프에서 취준생 336명에게 자아탐색과 아트힐링, 취준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서치유와 실전 취업준비 노하우를 제공했다.올해 취준동고동락 4기 캠프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채용시장의 변화와 취준생들의 불안정서를 고려하여 프로그램도 개편했다.이번 캠프에서는 취준생이 자기 이력이나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대본으로 만들어 낭독하는 ‘나의 이력극’을 진행하고, 취준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창작한 뮤지컬 ‘I AM’을 온라인 공연으로 감상한다.또한 ‘채용트렌드 2020’의 저자 윤영돈 박사와 정한나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책임연구원이 이야기를 풀어내는 ‘취준진담 ; 찐 토크’와 유튜버로도 활약 중인 대한민국 최초의 정신과 의사 형제 양재진, 양재웅 원장이 참가자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조언을 해주는 ‘취준 심리상담소’를 통해 취준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돕는다. ‘면접왕 이형’으로 잘 알려진 이준희 대표가 비대면 채용 면접 노하우를 전수하는 ‘언택트 면접전략’과 직무별 현직자 멘토링, 참가자들의 자소서를 직접 첨삭 지도하는 특강 등 실전 취준 프로그램들도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참가 수료증과 각종 기념품들을 제공한다.한편 GS칼텍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사회공헌 사업인 마음톡톡을 2013년부터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 초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의 등교가 어려워지자 온라인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영등포구, 태풍 ‘바비’ 대비 현장 환경 점검

    영등포구, 태풍 ‘바비’ 대비 현장 환경 점검

    사회일반
    2020-08-26 20:18:53 안상석
    ▲ 태풍 대비 안전점검 실시  26일 오후 태풍 ‘바비’에 대비한 건축 현장의 안전관리 점검에 나선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태풍으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 안전취약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전면적인 비상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태풍 ‘바비’는 지난 해 13호 태풍인 ‘링링’이나 2012년 15호 태풍 ‘볼라벤’과 유사한 경로로 접근하고 있으며, 강수량은 적으나 최대풍속이 초속 45m에 이를 것으로 보여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구는 25, 26일 이틀간 구청장 주재의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 근무태세를 갖추도록 조치하고 부서별 대응방안, 재난발생 시 임무 숙지, 상황보고 철저 등의 사전 조치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이후 채현일 구청장은 관련부서 직원들과 함께 직접 강풍 취약시설을 순찰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강한 바람이 예보된 만큼 시설물 피해 우려가 있는 건축공사장과 도로시설물, 가로녹지에 대한 안전점검 위주로 실시되었으며, 풍수해 위해 요소의 사전 점검과 제거에 주력했다. ▲추락, 전도의 위험이 있는 타워크레인, 가림막, 펜스 등 공사현장 시설물에 대한 결박상태와 ▲집수정, 침사조, 배수로 등 토사유출 방지시설의 정비여부, ▲양수기, 모래주머니 등 수방자재의 보유현황과 작동상태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안전관리 계획 수립과 긴급상황에 대비한 비상대책 마련여부도 철저히 확인했다. 아울러 ▲강풍, 강우시 쓰러지거나 부러질 우려가 있는 고사목, 고사지 등 위험수목의 지주대 결속 상태를 점검하고, ▲돌출간판, 현수막게시대 등 옥외광고물과 ▲보안등, 가로등과 같은 도로조명시설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당부했다. 강풍뿐만 아니라 호우에도 대비하기 위해 ▲침수취약지역 및 노후 축대, 옹벽에 대한 균열, 지반 침하여부를 확인하는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총력 기울였다. 또한 구는 수방기동대를 24개조로 확대하고 전지역 5분 대응체계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지원과 복구에 힘쓸 방침이다. ▲  오후 태풍 ‘바비’에 대비한 건축 현장의 안전관리 점검에 나선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구는 서울 지역이 직접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어서는 26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비상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상시 연락망 유지,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풍수해 대비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태풍의 강풍 반경이 넓고 풍속이 강해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구민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위험지역 출입금지 등 주민행동요령을 안전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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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15 05:40:07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김정희 2025-09-08 12:14:48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생태·환경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대기·기후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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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트린’의 재생 플라스틱 소재 우산에 전과정평가(LCA) 서비스 및 외부기관 검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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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11-04 13: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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