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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세종시장군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시장군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경제일반
    2020-04-01 16:13:04 안상석
    ▲ 장군면 산불캠페인 [데일리환경= 안상석기자]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면장 김철호)이 1일 관내 23개 마을에서 농촌지역 불법소각 금지 및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면사무소 직원, 산불단속반(감시원·진화대)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가호호 방문(우편함)을 통해 산불예방 팸플릿, 미세먼지(농촌지역) 예방 팸플릿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마을별 게시판에 농산물 소각금지 및 대형산불예방 포스터를 부착했으며, 청명·한식을 앞두고 성묘객 방문 집중지역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했다.김철호 면장은 “봄철 성묘객 방문 및 농촌지역 농산물 소각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예방 캠페인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홍보로 안전한 장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외국환거래 주의보...해외투자·부동산 신고 안하면 과태료

    외국환거래 주의보...해외투자·부동산 신고 안하면 과태료

    경제일반
    2020-04-01 15:55:06 이동민
    ▲ 외국환거래 위반사례집(사진=금융감독원 제공)외국환거래법상 신고·보고 의무를 잘 몰라 과태료 부과, 검찰 고발 등을 당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행 외국환거래법상 개인과 기업은 해외직접투자, 해외부동산 취득, 금전대차, 증권취득, 해외예금, 증여 등 자본거래를 할 때 사전에 한국은행 총재 또는 외국환은행장에게 신고하도록 되어 있다. 금감원이 발행한 '외국환거래 위반사례집'에 의하면 지난해 위반 사례 전체 1천103건 중 해외직접투자가 602건(54.6%)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금전대차13.4%(148건) ▲부동산투자 10.7%(118건) ▲증권매매 3.1%(34건) 순이었다. 금감원은 이에 대해 과태료(605건) 또는 경고(498건) 조치를 하고 67건은 검찰에 고발했다.신규신고 의무를 위반한 사례가 절반이 넘는 51.5%였고, 이어 ▲변경 신고(22.7%) ▲보고(21.1%) ▲지급 절차(4.7%) 의무 위반 등이다. 해외직접투자 시 최초 신고 이후 보고 의무를 위반한 사례가 33.7%로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주목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을 통하지 않는 자본 거래는 실질적인 자금 이동이 없는 경우가 많아 은행 외환담당 직원의 도움을 받기 어려우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사장 임명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사장 임명

    문화일반
    2020-04-01 15:41:01 이동규
    서울시는 공석 중인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김상범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임명했다고 1일▲ 김상범 밝혔다. 김상범 신임 사장은 건국대 행정학과(학사), 위스콘신대학원 경제학과(석사), 서울시립대학원 경제학과(박사)를 졸업했다. 1981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서울시에서 교통국장, 도시교통본부장, 행정1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지난 30년간 역량을 쌓아온 도시교통 및 철도 전문가이다.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재직 중 영어로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도 충분히 갖췄다는 평이다. 김상범 신임 사장은 지난 3. 25.(수) 열린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능력 및 정책수행 능력을 검증받았다. 시의회는 청문회 직후 김상범 사장 후보자를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임명한다는 것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시에 송부하였다. 서울시는 “김상범 신임 사장이 오랜 기간 공직 생활에서 쌓아온 경험을 살려, 공사의 현안인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 만성적 운영 적자, 노사관계 등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천만 서울 시민의 발인 서울 지하철을 이끌어갈 주도적 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상범 신임 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라는 국가적 난관 속에서 서울교통공사 사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지속가능한 경영구조를 만들고 공사 내・외부 갈등을 조화롭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적사항 ❍성 명 : 김 상 범(金 尙 範) ❍생년월일 : 1957. 08. 31.
  •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전국 최초 지급자 나왔다… 신청 2일만에 수령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전국 최초 지급자 나왔다… 신청 2일만에 수령

    사회일반
    2020-04-01 15:32:41 안상석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신청 2일 만에 최초 수혜자가 나왔다. 수혜자는 40대 남성 1인가구와 50대 5인가구로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각각 33만원·55만원을 지급받았다.  이 밖에도 3.30일자 소득조회 완료를 통해 ‘지급결정 적합’ 결정 난 신청자가 15명으로 신청 3일차인 4.1일부터 지원금 지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게 된다.  소득조회 빠른 경우 2~3일만에도 지급가능 ... 신청접수 후 지급까지 약 7일 소요  서울시는 신청 접수 후 지급까지 7일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였는데, 소득조회가 빨리 완료된 시민에 대해서는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의 경우 단 2일만에도 지급이 가능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보다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소득조회은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원에 ‘공적자료 요청’이 되면 각 기관별(건강보험공단,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등) 자료가 수합되어 자치구로 통보된다.(※ 평균 3~4일 소요)신청 2일동안 온라인 신청 9만명 이상, 찾아가는 접수도 125건 시행...온라인5부제로 분산↑ 서울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접수를 지난 3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청 약 2일 동안 온라인 신청은 9만명을 넘어섰고 찾아가는 접수도 125건을 시행하였다. 찾아가는 접수 : 인터넷 이용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을 위해, 120다산콜이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전화 요청을 하면 우리동네주무관, 통장 등 지원인력이 직접 신청서를 들고 방문해 접수를 받는다. 서울시는 신청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공적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방식의 ‘온라인 5부제’를 전격 시행하였는데, 이로 인해 온라인 신청자가 많이 분산되고 신청이 지연되거나 접속 장애가 일어나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신청 ‘20대·40대’ 비율 높고, 1인가구 신청이 가장많음...선불카드 선택 다소높아 온라인 신청 비율을 보면 20대가 27.1%, 30대 20.3%, 40대 24.5%, 50대 16.5%, 60대 이상 11.1%로 40대와 20대의 온라인 신청 비율이 높았으며, 60대 이상도 온라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신청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연령대별/성별 현황 (’20.4.1일 08시 기준)가구원수는 1인가구가 35%(31,6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인가구 22%, 3~4인 가구(각 19%) 순이었다. ▲ 가구원수별 (’20.4.1일 08시 기준)지원금 선택은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 47%와 선불카드 53%로 선불카드 신청비율이 다소 높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이 10% 추가혜택이 있고, 문자 수령으로 사용이 간편하며 제로페이 가맹점도 17만9천개나 있는 만큼 서울사랑상품권에 대한 관심도 많이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 5부제 시행...개인정보동의서 아파트‧동주민센터 등 비치, 4.16일부터 현장접수 시작 온라인 신청은 서울시 복지포털(http://wiss.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따라 해당 요일에만 접수가 가능하다. 예컨대, 출생년도 끝자리가 1‧6인 경우는 월요일, 2‧7인 경우는 화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평일(월~금)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맞춰 시행하고 주말(토,일)에는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온라인 신청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본인 인증 후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사진파일로 업로드하면 된다. 지급여부가 결정되면 문자로 통보된다. 문의가 있는 시민은 신청 전 120다산콜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로 전화를 통해 상담받으면 된다.온라인 신청 시 ‘개인정보동의서’를 출력하여 서명해야 하는데, ‘아파트 관리사무소, 동주민센터 등’에 서식을 비치해 놓고 있으니, 각 동주민센터별 서식 비치 장소를 문의하여 사용하면 된다.  동주민센터 현장접수는 ‘사회적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4월 16일부터 시행되는 만큼, 신청을 위해 현장 방문하여 되돌아가시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병호 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절박한 민생의 위기상황에서 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가 시민 여러분들의 큰 관심속에 시행되었다. 우려와 달리 시민 여러분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한 온라인 5부제 신청도 큰 문제없이 진행되고 전화 문의도 질서있게 잘 이루어지고 있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는 시급한 현 상황에서 자산조사 없이 소득만 조회하여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청서류를 최소화하여 신청 2일만에 전국 최초로 지원금을 지급하였다. 지급받으신 지원금이 크진 않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생활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희망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은성수 금융위원장, 코로나19 대응 현장 점검

    은성수 금융위원장, 코로나19 대응 현장 점검

    경제일반
    2020-04-01 15:29:34 이동민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남대문시장지점을 방문, 은행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금융당국과 금융협회가 코로나19에 대응한 금융지원 방안의 원할한 작동을 위해 현장 지원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금융당국 간부와 금융협회장과 임원 등은 1일부터 3일까지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 영업점을 방문했다. 1일부터 시행되는 연 1.5% 초저금리 소상공인 대출 등 지원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운영되는 상황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들 금융 지도부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2인 1조라는 최소한의 인력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은행 영업점의 별도의 수고를 덜기 위해 사전준비를 하지 않도록 유도했다. 기업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은 이날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금리 1.5%인 신용대출 제공을 시작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용보증기금 유동화보증센터와 소상공인이 밀집한 지역의 시중은행 지점들을 직접 방문했다. 은 위원장이 찾은 은행 현장은 한산했다.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한 고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 시중은행보다는 비대면 신청이 가능한 온라인 금융 이용이 잦아지고 소상공인들의 은행 방문은 늦은 시간이 주 시간대이기 때문이다. 은행 관계자는 다만 대출 만기 연장이나 이차보전 대출, 이자 상환 유예 등에 관한 상담은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 
  • 오명근 도의원,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 버스교통 대책(안) 검토 결과 보고

    오명근 도의원,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 버스교통 대책(안) 검토 결과 보고

    사회일반
    2020-04-01 14:18:34 이동규
    오명근 의원은 경기도 버스교통대책안 검토 결과 확인중인  관계자들오명근 도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교통국 박태환 국장, 경기도주택국 팀장, LH 토지공사, 평택시 건설교통국장, 고덕신도시 상가 주민 대표와 함께 버스교통 대책(안) 검토 결과 보고 및 교통체계 변경 요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 교통국 박태환 국장은 “청북신도시 주민 건의사항 결과보고에 대하여 노선 주정차 관련 및 안중, 평택대학교 정류소 신용카드 발권기 설치 완료와 지제역~강남역 M버스에 대해 2회 증차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였고 진위역 정차에 대해서는 추후에 수요가 생기면 추가로 신설하는 쪽으로 검토해보겠다”라고 설명했다. 평택시 건설교통 국장은 “주차난이 심각한 소사벌지구 해결방안으로 민간주차장 매입에 대한 재검토를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고덕 신도시 상가 주민 대표는 교통 신호 체계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및 학교 설립, 분수공원 설치를 건의함에 따라 오명근 의원은 LH공사 담당자에게 계획안을 서면으로 작성하여 추가적으로 주민들과 다시 협의할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오명근 의원은 “오늘 건의된 사항들은 LH 토지공사와 경기도 공공주택담당자 및 평택경찰서, 평택시청, 관계자들과 충분한 협의를 통하여 주민들의 민원사항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 KB 국민은행 리브엠 , ‘통신비 보장보험 ’무료 제공

    KB 국민은행 리브엠 , ‘통신비 보장보험 ’무료 제공

    경제일반
    2020-04-01 14:10:36 이동규
     ▲  KB국민은행 리브엠,  ‘통신비 보장보험’ 무료 제공[데일리환경= 이동규 기자]KB 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엠 )은 ‘통신비 보장보험 ’을 가입고객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   KB 국민은행과 KB 생명보험이 함께 출시한 ‘통신비 보장보험 ’은 통신비만을 별도로 보장하는 국내 최초의 전용 보험상품이다 . 이 상품은 예기치 못한 사고 등의 재해 발생 시 통신비를 최대 120 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리브엠 고객이라면 사용 요금제에 관계 없이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 보험 효력은 가입 신청 익일부터 적용된다 . 보험 기간 중 재해로 인한 후유 장해 50% 이상 발생 시 월 10 만원씩 최대 1 년 간 통신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   한편 KB 국민은행에서는 기존 리브엠 LTE 무제한 요금제 반값 이벤트를 6 월 말까지 지속한다고 밝혔다 . 월 4 만 4000 원의 LTE 무제한 요금제 (Liiv M LTE 11GB+)를 월 2 만 2 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반값 요금제로 매달 11GB 소진 시 매일 2GB, 일 데이터까지 소진 시에는 3Mbps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다 .   KB 국민은행 관계자는 “통신비 보장 보험과 반값 이벤트 연장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통신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라며 , “앞으로도 KB 국민은행은 더욱 혁신적인 금융·통신 융합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 말했다 .  
  • 용산구 새마을지회, '희망의 복꾸러미' 전달

    용산구 새마을지회, '희망의 복꾸러미' 전달

    포토
    2020-04-01 13:53:12 최성애
    ▲ 새마을운동용산구지회(회장 지영환)가 3월 31일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승만호)에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희망의 복꾸러미’ 100개(2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용산꿈나무종합타운 앞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지영환 새마을운동용산구지회장, 손성열 새마을지도자용산구협의회장, 한미애 용산구새마을부녀회장, 김유태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등 5명이 자리했다. 꾸러미에는 마스크, 손소독제, 식료품 등 생필품 9종을 담았다.▲ 지영환 지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 각계각층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전달받은 물품을 금주 중 구 드림스타트 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13세 미만) 및 가족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 가족구성원 간 친밀감 향상을 도모하고 아동학대를 막는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다.▲ 승만호 재단 이사장은 “방역활동으로 바쁜 용산구 새마을지회와 지도자협의회에서 이번에는 희망의 복꾸러미를 보내왔다”며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용산구협의회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방역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동주민센터, 버스정류소, 육교 승강기, 은행 로비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실적이 3월 말 기준 600여곳에 달한다. 
  • 아부다비, 2021년까지 일회용  봉투 사용 중단

    아부다비, 2021년까지 일회용 봉투 사용 중단

    ECO
    2020-04-01 13:46:28 이동규
    ▲ 아부다비 환경청(EAD)이 최근 일회용 플라스틱 원료 사용 및 폐해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이번 새 정책은 지역 내 첫 환경 종합 정책이다. 정책 목표는 지역사회 내 재활용 및 재사용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관행들을 장려하여 2021년까지 무분별한 일회용 플라스틱 및 비플라스틱 물질 사용을 없애는 것이다. 아부다비 환경청(EAD)이 발표한 새 정책의 핵심 중 하나는 2021년까지 아부다비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번 정책은 UAE 건국의 아버지이자 환경 보존 및 지속가능성에 열정을 품었던 고 셰이크 자이드(Sheikh Zayed)의 정신적 유산을 잇고 있다. 또한 알 다프라 지역 통치자 대표 겸 아부다비 환경청 총재 셰이크 함단 빈 자이드 알 나흐얀(Sheikh Hamdan bin Zayed Al Nahyan)이 지휘하는 정책으로써, 아부다비의 경제 및 지역사회 투자를 가속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가단 21(Ghadan 21)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려는 아부다비 정부의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이 정책은 에미레이트 네이처 WWF와 경제개발청 및 보르쥬(Borouge)를 포함한 12개의 정부기관의 지원으로 국제 표준에 근거해 개발됐으며, 향후 2년간(2020~2021) 정부와 민간 이해관계자들의 협력하에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아부다비에서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6개의 주요 생산지 및 민간 부문에서도 참여했다.정책 내용에는 비닐봉투 사용 금지 및 사용 가능한 대안이 있는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수수료를 도입하고, 무료 플라스틱 제품 배포를 금지하기 위한 일회용 비닐봉투 목표 소비량 달성을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단계적 접근법으로 아부다비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는 규제가 포함돼 있다.아부다비 환경청은 아부다비의 환경, 사회 및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많은 양의 해양 폐기물을 배출하는 16개의 사용 빈도가 높은 일회용 플라스틱을 선정하고, 새로운 정책이 수행되는 동안 다양한 목표를 이행해 나갈 것이다.수수료가 부과되는 품목엔 비닐봉투, 음료수 컵과 뚜껑, 플라스틱 수저, 빨대 및 ‘스터러(stirrer)’가 포함된다. 플라스틱병은 인센티브와 함께 지원되는 플라스틱병 반환 제도의 도입을 통해 사용량을 줄일 계획이다.아부다비 환경청 사무국장 샤이카 살렘 알 다헤리(Shaikha Salem Al Dhaheri) 박사는 “일회용 플라스틱 정책의 시행은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환경에 필수적인 생태계 보호를 목표로 더욱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변화를 위한 우리의 끊임없는 노력을 의미한다”며 “아부다비는 이미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제도를 도입한 전 세계 127개국과 뜻을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효과적인 폐기물 관리법 등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억제를 위한 과감한 결단을 내리지 않을 경우, 2050년도에는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의 양이 더 많아져 바다 오염뿐 아니라 결국에는 전 세계의 식량 안보와 인간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일회용 플라스틱 생산량의 36%가 재활용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매년 4억 톤 이상의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이 생산되고 있다. 높은 플라스틱 소비율과 낮은 재활용으로 인해 2050년까지 바다에 있는 3톤의 물고기에 대해 1톤의 플라스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아랍 에미레이트에서는 연간 110억개의 비닐 봉투가 사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 평균 1인당 307개의 비닐 봉투를 소비하는 것과 비교해 매년 한 사람 당 사용하는 비닐 봉투의 양이 1184개에 달한다(2019년 2월 세계정부 서밋 발표 자료 ‘Putting GCC cities in the loop’).더 자세한 최신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부다비 환경청(EAD)의 공식 SNS를 방문하면 된다. 
  • 이재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기존 경기지역화폐·신용카드로 사용 가능

    이재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기존 경기지역화폐·신용카드로 사용 가능

    사회일반
    2020-04-01 13:43:52 이동규
    ▲ 선불카드사용절차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도민에게 1인당 1회 10만 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9일부터 시작된다. 지급 방식은 자신이 사용하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해도 되고, 카드가 없는 사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협 지점을 찾아 선불카드를 신청해도 된다. 어렵거나 불편해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법에 대해 직접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복지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으로 사용기간이 제한된 지역화폐로 지급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자금이 흐르고,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틔워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설계했다”면서 “지난 3월 24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발표 이후 신속하고 원활한 집행을 위해 꼼꼼하게 준비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 지사가 밝힌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방식은 경기지역화폐카드 ·신용카드, 선불카드 2가지 방식이다. ▲ 경기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 사용 후 차감 받을 수 있어먼저 경기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 방식은 자신이 평소 사용하고 있는 지역화폐 카드나 1금융권 13개사의 신용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하고, 이 가운데 지역화폐 사용 요건에 해당하는 사용분 10만 원을 자동 차감해 주는 형태다. 지역화폐나 신용카드 사용자는 4월 9일 열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경기 도민임을 인증하고, 재난기본소득을 받고 싶은 자신의 지역화폐 카드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지역화폐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에 승인 완료 문자와 함께 10만원이 충전 된다. 신용카드는 완료 문자가 오면 이때부터 차감이 진행된다. 경기도는 현재 하나, 우리,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수협, 농협, 기업, 한국씨티, SC제일, 현대 등 13개 카드사들과 협의를 완료했다. 신청이 완료된 신용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면 3~5일 이내에 사용 확인 안내 문자를 받게 된다.▲ 경기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가 없다면 10만원 충전된 선불카드 신청두 번째, 신용카드가 없거나 사용이 어려운 경우는 1인당 10만 원의 현금이 충전된 선불카드 형태로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선불카드는 오는 20일부터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까운 농협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불카드 신청 시 별도의 위임장 없이 가족구성원 중 한 명이 나머지 구성원의 위임을 받아 대리 수령이 가능하다. 다만 위임받았다고 속이고 다른 가족 몫의 기본소득을 받으면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사기죄로 처벌된다. 도는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가구수와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 시기를 구분했다. 이에 따라 1주차(4.20~26)에는 4인 가구 이상, 2주차(4.27~5.3) 3인 가구, 3주차(5.4~10) 2인 가구, 4주차(5.11~5.17)까지는 1인 가구 또는 신청하지 못한 나머지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 마스크 요일제를 함께 적용해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일을 지정했다. 예를 들어 1주차 월요일에 신청할 수 있는 도민은 4인 이상 가구 중 출생년도가 1과 6인 도민이, 2주차 화요일은 3인 가구 중 출생년도가 2와 7인 도민이 된다. 해당 주 대상자 중 선불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도민은 토요일과 일요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말 뿐 아니라 직장인을 배려해 주중에는 행정복지센터는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농협 지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5월 18일 이후부터는 가구 수 관계없이 평일 정상업무시간 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가구별로는 하나의 선불카드에 통합해 지급되는데 4인 가구가 신청한 경우 40만 원이 입금된 선불카드를 받게 된다. 5인 가구는 50만 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6인 이상 가구는 2장으로 나눠 발급받아야 한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1회성으로 추가 충전이 불가능하다. 분실시 재발급이 안 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경기도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에 가기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선불카드를 발급해 줄 방침이다. 도는 5월 중순부터 현장 방문 발급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들어갔다. ▲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 단, 8월 31일까지는 모두 사용해야한편, 이 지사는 이날 지급 대상과 신청기간, 사용처에 대해 다시 한 번 설명했다. 이 지사는 먼저 지급대상자로 재난기본소득 지급계획 발표일 전일인 2020년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기도민이라고 명확하게 규정했다. 특히, 엄마가 경기도민일 경우 23일 이전에 태아였더라도 신청일까지 출생한 아동은 동일하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도록 했다. 신용카드 방식의 경우 신청기간은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유효기간은 3개월이다. 선불카드의 신청기간은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역시 유효기간은 3개월이나 6~7월에 신청한 경우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사용처는 기존 지역화폐 사용처와 같이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에 있는 연매출 10억 원 이하 업소다.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재난기본소득은 아동양육지원수당, 청년수당, 실업수당 등과 중복수령이 가능하고, 기초생활수급자의 소득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군에서 추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별도로 지급된다. 이 지사는 “감염병과의 싸움은 속도전으로 지금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빨리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기”라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정해진 기간 안에 빠르게 사용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청, 과학적 발견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나무가 있다?

    산림청, 과학적 발견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나무가 있다?

    ECO
    2020-04-01 13:37:12 이동규
    ▲  세종수목원증식식물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과학적 발견을 상징하고 역사성을 갖는 식물유전자원을 해외에서 도입하여 증식 중이며, 올해 6월 준공인 국립세종수목원 후계목정원에서 향후에 선보일 계획이다.  국립세종수목원에는 상징성, 역사성, 희귀성 등이 있는 식물유전자원을 수집·보전함으로써 관람객에게 영감을 주고자 하는 후계목정원이 있다. 이야기가 있는 나무 3종은 고이시카와식물원(일본)에서 도입되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증식 중으로 뉴턴의 사과나무(품종: Flower of Kent)’, 정충(정자)이 처음 발견된 은행나무, 멘델의 포도나무이다. ‘뉴턴의 사과나무’는 아이작 뉴턴(Isaac Newton)이 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 법칙을 발견했다는 그 사과나무의 후손이다. 은행나무는 겉씨식물에서 처음으로 정충 이 발견(Sakugoro Hirase, 1894) 된 나무로 양치식물과 종자식물을 연결하는 한 식물로 알려져 있다. 멘델의 포도나무는 멘델의 법칙으로 널리 알려진 멘델이 포도나무 품종을 개량(접목)해서 농민에게 보급함으로써 과학자의 능력을 사회에 환원한 좋은 사례이다.  국립세종수목원 후계목정원에는 ‘대구 도동 측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1호, 1962)’의 측백나무, 안면도에서만 자생하는 먹넌출등 천연기념물, 보호수, 이야기가 있는 나무 등의 식물 유전자원 27종이 있다.  이재원 단장(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은 “관람객들은 국립세종수목원 후계목정원에서 해외에서 도입된 식물 유전자원을 포함한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인 식물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면서 “이를 통해 상징성, 역사성, 고유성, 심미성 등을 공감하고 자연에 대한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 광동제약, ‘나를 위한 건강한 비타민C, 비타500’캠페인 공개

    광동제약, ‘나를 위한 건강한 비타민C, 비타500’캠페인 공개

    경제일반
    2020-04-01 13:34:26 최성애
    ▲ 영상 스틸컷광동제약은 ‘비타500’ 모델 펭수와 함께 새로운 광고를 4월 1일 공개하고 2020년 캠페인 활동을 본격화했다.신규 광고캠페인은 “나를 위한 건강한 비타민C, 비타500’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삶에 있어 지치고 힘든 순간, 살아있는 비타민C 펭수가 등장해 지친 사람들에게 긍정적이고 상큼한 에너지를 주는 내용으로 직장인 편과 대학생 편으로 나누어져 공개했다.직장인 편에서는 야근을 권하는 상사 앞에 펭수가 등장하며 당당하게 ‘퇴근을 요청합니다!’, ‘힘든데 어떻게 힘을 내나요!’ 외치는 장면이 직통령의 모습으로 가슴 답답한 사회생활을 뻥 뚫어주는 한마디와 함께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장면으로 이루어졌다.대학생 편에서는 밤늦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의 모습을 보여준다. 휴식시간에도 추가 근무를 요청하는 점장에게 펭수가 나타나 ‘휴식은 필수입니다!’, ‘비교는 금지입니다’를 외치고 아르바이트생에게는 비타500을 건네며 기운을 불어 넣어준다.영상 마지막에는 펭수와 함께 ‘내몸에 옳타! 카페인 대신 비타!’를 외치며 나를 위한 건강한 비타민C와 함께 하는 것을 강조한다.한편, 광동제약은 국내 대표 비타민C 음료인 ‘광동 비타500’을 2001년 선보인 후 ‘비타500 젤리’, ‘비타500 로열폴리스’ 등을 출시해 소비자의 다양한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 B군을 함유해 항산화 작용과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분말 타입의 ‘비타500 데일리스틱’을 출시했다.   
  • 녹색당, ‘농업/먹거리’ 부문 정책공약 발표

    녹색당, ‘농업/먹거리’ 부문 정책공약 발표

    ECO
    2020-04-01 12:48:40 안상석
     녹색당이 31일 21대 총선 5호 공약으로 ‘농업/먹거리’ 부문의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기후위기 시대, 식량주권과 안전한 먹거리가 우선”을 기치로 발표된 녹색당의 이번 ‘농업/먹거리’ 공약은 4대 방향 10대 과제로 구성돼 있다. 녹색당은 보도자료에서 “전지구적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현재의 먹거리 공급체계에 큰 변화가 닥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국의 곡물자급률은 23% 수준으로 이러한 변화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없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이조차 100% 가까운 쌀 자급률에 기댄 수치로서, 쌀을 제외한 곡물자급률(사료용 곡물 포함)은 3.1% 수준”이라고 말했다.녹색당은 이어 “당장 여러가지 이유로 곡물을 실은 화물선이 도착하지 못할 경우, 3개월 내에 식량이 바닥날 수 있는 셈”이라며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같이 전지구적인 감염병 확산 우려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기후위기를 포함해 각종 재난에 의해 국가 간 식량 이동이 어려워질 가능성은 이미 충분히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녹색당은 “이런 상황 속에 한국은 OECD 국가 중 최하위 곡물자급률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하게 식량주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먹거리의 생산과 유통, 소비와 폐기를 아우르는 먹거리 체계(Food system)에 대한 고려없이 단기적이며 협소한 ‘농업/먹거리’ 정책에 그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녹색당은 이어 “한국 농가의 연평균 농업소득은 1200만 원에 불과하며, 60%의 농민은 그 조차도 벌지 못하고 있다. 기후위기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진 상황에서 더 확대돼야 할 친환경 농업 또한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여전히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며 밴더중심이 유통으로 수익 구조의 한계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같은 현실은 농약과 비료의 사용량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사실을 통해 증명되고 있다. 또한, 농촌사회에서의 젠더 불평등 문제 역시 심각한 문제”라고 했다. 녹색당 농업먹거리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성미선 녹색당 선거대책본부 공동본부장은 “녹색당의 ‘농업/먹거리’ 정책은 농민이 농지의 주인이라는 출발점에서 국가가 장기적인 관점의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농민 기본소득을 지급 즉시 지급하여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민을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농업정책이 성평등한 농촌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도 밝혔다. 성 본부장은 또 “이번 4·15 총선거는 기후위기 문제가 가장 중요한 문제로 다뤄져야 하는 선거이며, 각 정당의 ‘농업/먹거리’ 정책이 기후위기 문제와 먹거리 문제, 불평등 문제 해결에 어떤 의지와 청사진을 보여주는지 유권자들이 잘 판단하셨으면 좋겠다”는 당부했다. 
  • “화학물질 규제완화 안된다”

    “화학물질 규제완화 안된다”

    ECO
    2020-04-01 12:40:02 안상석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빌미로 화학물질 규제완화 요구하고 있어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환경운동연합은 3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를 이유로 경제단체들이 또다시 화학물질 규제 완화를 요구한다”면서 “경제단체가 또다시 국민 안전을 볼모로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비난했다.환경운동연합은 또 화학물질 규제 완화의 주장은 “스스로의 무능과 무책임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올해 들어도 서산 롯데케미칼 폭발 사고, 군산 화학 공장 사고 등 전국 곳곳에서 화학물질 다루는 공장에서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안전관리 부실에 따라 여전히 노동자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환경운동연합은 “경제단체들의 ‘과도한 규제로 기업 부담 가중’ 주장은 얼토당토않다”면서 “상식적으로 화학물질 안전한 관리와 사용을 위해서는 화학물질의 안전성을 우선 확인해야 한다. 안전 정보 없이 유통, 판매되는 화학물질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라고 했다.환경운동연합은 그러면서 “국내 화학물질 안전 정책을 더 이상 흔들어서는 안 된다”며 “국내 화학물질 규제는 처음부터 반쪽짜리 안전관리 규제라는 비판을 받았고 유럽과 비교하면 10년이나 늦은 정책 후발 주자로, 가습기 살균제로 수천 명의 인명피해가 있고서야 겨우 법 시행으로 첫발을 내디디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전경련은 지난 25일 화평법에서 정한 화학물질 등록기간 1년씩 유예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나 중소기업중앙회 역시 화학물질 규제가 지나치게 강하다는 입장이다. 
  • “공무원, 허가받고 유튜버 활동해야”

    정치일반
    2020-04-01 12:36:32 안상석
    최근 공무원의 유튜브 활동이 증가하면서 이를 통한 수익이 발생할 때 겸직허가를 받고 활동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공무원의 인터넷 개인방송 활동 현황과 향후 과제를 다룬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이 보고서는 올해 1월에 마련된 ‘공무원의 인터넷 개인방송 활동 지침’에 따르면, 유튜브 등 인터넷 개인방송을 계속 하고자 하는 공무원은 수익요건을 충족할 경우 소속기관 장에게 겸직허가를 받도록 했다.그 이유로 취미·자기계발 등 사생활 영역의 개인방송 활동은 원칙적으로 규제 대상은 아니지만, 직무 관련 여부를 떠나 공무원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품위유지, 직무상 비밀누설 금지, 정치운동 금지 등의 의무는 준수해야 하는 점을 들었다.또 타인의 명예나 권리 침해, 폭력적·선정적 내용 등을 담은 콘텐츠는 금지되며, 특정상품을 광고하거나 후원 수익을 받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게했다.이 보고서는 “향후 공무원의 인터넷 개인방송 활동과 관련하여 명확한 법적근거 마련, 겸직허가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수익 발생시점부터 겸직허가 신청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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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가이드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250명 고객과 함께 하는 환경 클래스 개최

    8월 8일과 9일에도 환경 클래스 개최하며 수변녹지 관리와 환경 개선에 지속 노력
    이정윤 2025-07-09 12:47:06
  •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친환경가이드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기술 통해 비효율·고비용 구조 해소…산업 전환 견인
    이정윤 2025-07-01 13:32:38
  •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친환경가이드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백련산·북한산 중심 포집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로 주민 불편 해소
    이정윤 2025-07-01 07:20:38

ESG

  • 동대문구,‘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개최
    지속가능경영

    동대문구,‘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개최

    동대문구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30여 명 참석
    이정윤 2025-07-07 22:37:43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SG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지속가능경영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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