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본 서울 소비 경기 지수 통계종합소매업은 지난달에 비해 오름폭은 다소 둔화되었지만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가전제품·정보통신의 소비가 증가(3.6%)헸으며, 음식료품·담배도 증가세로 전환했다. 그러나 기타 가정용품 10.5% 및 기타상품 8.4% 각각 감소했다.종합소매업의 판매액지수를 살펴보면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오름폭은 확대된 반면 편의점은 올해 들어 처음 감소세로 전환되는 특징을 보였다. 그리고 숙박업의 오름폭이 둔화되고, 음식점업과 주점⦁커피전문전업의 소비부진이 심화되면서 숙박⦁음식점업은 5.6% 감소했다.지난 9월에는 서남권의 소비감소폭이 가장 작았으며, 도심권, 동남권, 동북권, 서북권 순으로 소비가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