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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싱가포르 15개월만에 출장 나서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싱가포르 15개월만에 출장 나서

    사회일반
    2021-04-29 17:07:36 안상석
    우드랜드 병원, 도심 지하철·고속도로 등 현장 점검 … 해외직원 격려 ▲지난해 1월 싱가폴 WHC 현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과 톰슨 동부해안선 지하철 현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을 방문한 김석준 회장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이 지난 연말 두바이에 이어 27일 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더믹(pandemic)을 뚫고 싱가포르 출장에 나섰다. 김 회장의 싱가포르 출장은 지난해 2월 이후 15개월만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했던 것에 한계를 느껴 직접 현장 및 발주처와 만나기 위해 강행됐다.  김 회장은 출장 중 고군분투 중인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발주처와 현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또한 한동안 미뤄졌던 대형 프로젝트의 발주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주를 위한 발주처 미팅 등 전략적 영업의 목적도 포함됐다. 현재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수행 중인 프로젝트는 총 5곳, 2조1,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김 회장은 출장기간 동안 먼저 우드랜드 병원(Woodlands Health Campus, WHC) 현장, 포레스트 우즈 콘도미니엄 현장을 방문해 현안을 점검하고 발주처와 면담도 실시한다.  이 중 초대형 현장인 WHC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미래형 종합병원으로 조성되는 프로젝트로, 약 7만6,60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7층 8개동, 1,800병상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 병원의 공사비는 미화 7억4,000만 달러(한화 약 8,800억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공사가 한창인 대형 토목현장 3곳을 찾아 현장 점검과 현안을 파악할 예정이다. 쌍용건설이 시공 중인 남북 고속도로 N102•N111공구(8,500억원)와 도심지하철 TEL308공구(3,050억원)는 싱가포르 정부 육상교통청에서 발주한 대형 토목 프로젝트다. 특히 N102공구는 남부 마리나베이에서 최북단 우드랜드 지역을 연결하는 총 21.5km의 최고 난이도 구간이고, TEL308공구는 아파트 밀집지역을 통과하며 연약지반 위에 들어서는 고난도 공사다.회사 관계자는 “해외현장은 워낙 크고 변수와 현안이 다양해 그동안 화상회의와 유선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출장을 강행한 것”이라며 “코로나 팬더믹 이후 해외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난해 말 두바이 출장을 통해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의 공사비를 기존 8,000억원에서 약 1조5,000억원으로 대폭 증액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석준 회장은 1983년 쌍용건설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수시로 해외현장을 찾아 현황 파악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고, 연말 연시에는 이라크, 적도기니 등 해외 오지 현장을 방문해왔다.         ass1010@dailyt.co.kr
  • 국가물관리위원회,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국민의 의견 수렴

    국가물관리위원회,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국민의 의견 수렴

    ECO
    2021-04-29 16:56:08 안상석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위원장 허재영)는 4월 30일 오후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2021~2030)’(이하 기본계획)에 대해 국민· 전문가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시대에 국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로 물관리 업무가 일원화되고, ‘물관리기본법’이 제정·시행 (2019년 6월 12일)됨에 따라 처음 수립되는 물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이 기본계획은 2030년까지 우리나라 물관리 분야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향후 수립되는 중앙부처 물관련 계획의 기준 역할을 하게 된다.  2018년 국토교통부의 수자원 업무를 환경부로 이관하여 수질·수량 통합물관리 체계가 구축된 이후 2019년부터 수질·수량 등 물분야 공공·연구기관이 공동으로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해 환경부에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국민소통포럼, 유역별 설명회 등 다양한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여 2020년 12월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이후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4개월간 20차례의 심의 회의를 통해 ‘물관리기본법’의 원칙에 보다 충실하도록 보완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국민에게 앞으로 추진될 물관리 정책방향을 알리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하여 발제, 토론자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생중계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계‧산업계‧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물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국가의 미래 물관리 방향을 논의하고, 국민이 실시간 댓글로 제시한 의견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환경부에서 기본계획(안)을 발표하며 주요내용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을 비전으로, ① 물순환 전 과정의 통합물관리, ② 참여·협력·소통 기반의 유역물관리, ③ 기후위기 시대 국민 안전 물관리의 3대 혁신 정책을 설명한다.  아울러, 물환경, 물이용, 물안전, 물정보, 물기반시설, 물산업 등 6대 분야별 추진전략과 2030년까지 이행할 주요 과제를 소개한다.  이후, 민경석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장을 좌장으로 토론이 진행되며, △ 농민단체 임병희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사무총장, △ 환경단체 최충식 (사)물포럼코리아 사무총장, △ 물산업 분야 최문진 ㈜부강테크 대표이사가 각 분야의 의견을 제안한다.  또한, △ 물환경·수질분야 김성표 고려대 교수, △ 물이용분야 구자용 서울시립대 교수, △ 물안전·수자원분야 이주헌 중부대 교수, △ 농업용수분야 최진용 서울대 교수, △ 수생태분야 공주대 유영한 교수가 전문가로서 각자의 견해를 밝힌다. 특히, △ 송미영 국가물관리위원회 계획분과위원장, △ 김지연 환경부 물정책총괄과장,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혜진 연구위원도 계획의 심의, 수립 주체, 연구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국민의 질의와 의견에 답변한다.  공청회는 국가물관리위원회와 환경부 유튜브에 접속하여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및 실시간 댓글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에 수립하는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에서 우리나라 물관리 정책을 이끌어갈 비전과 중요한 지향점이 제시될 것”이라면서, “공청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잘 반영하여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본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부영, 부산신항 3~ 4단지 ...5월 공급

    부영, 부산신항 3~ 4단지 ...5월 공급

    사회일반
    2021-04-29 16:44:21 안상석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현장사진 / 사진 부영 제공 부영주택은 5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총 1,368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앞서 공급한 2, 5, 6, 8, 14단지가 모두 임대 공급을 완료한 만큼 큰 인기가 예상된다.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 지상 10~20층, 19개 동 전용면적 84㎡ 1,368세대 규모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최근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아파트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위치해 있는 부산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 중이다. 앞으로 부산신항 확장(서측, 남측)과 부산항 2신항인 ‘진해신항’ 예정 등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의 유치 등으로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출퇴근이 가장 용이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하여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산유통지구, 보배연구지구 등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서 미래가치도 높다.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해 친환경 입지 조건을 갖췄다. 가덕도 신공항 호재도 있다. 빠르면 오는 2024년에 첫 삽을 떠 2029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에 증권사 3곳 추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에 증권사 3곳 추가

    사회일반
    2021-04-29 14:39:18 안상석
     선정된 증권사는 올해 5월 17일부터 배출권 거래시장에 호가제출 가능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제도 개요.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행 시장조성자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외에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에스케이(SK)증권 등 3곳의 증권사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사전에 신청한 총 7곳의 증권사 중에서 계량·비계량 평가를 거쳐 종합점수 고득점 순으로 하나금융투자 등 3곳의 증권사를 계약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 3곳의 증권사는 온실가스 배출권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환경부와 4월 30일 계약을 맺고 5월 17일부터 시장조성 업무를 수행한다. 시장조성자로 지정되면 온실가스 배출권의 매수-매도 양방향 호가를 매일 제시하고 거래해야 하며 매월 환경부에 시장조성 실적을 보고하고 평가받아야 한다. 장이재 환경부 기후경제과장은 “이번에 지정된 시장조성자들이 배출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는 합리적인 탄소 가격 형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강원 영월군 영월읍 산불 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강원 영월군 영월읍 산불 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사회일반
    2021-04-29 14:34:37 안상석
    ass1010@dailyt.co.kr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9일 13시 34분경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 산 116 일원에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산림청 1대, 지자체 1대), 산불진화인력 45명(산불전문진화대 40명, 산림공무원 5명)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북북서풍으로 풍속이 1.7m/s로 이며 산불 발생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임하댐 등 댐 상류 6곳 습지 생태계 정밀조사

    임하댐 등 댐 상류 6곳 습지 생태계 정밀조사

    ECO
    2021-04-28 23:26:12 안상석
    ass1010@dailyt.co.kr지속적인 협업으로 습지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전 예정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국립생태원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올해부터 2023년까지 자연 환경이 우수한 댐 상류지역 6곳의 습지생태계를 정밀 조사한다.  이번 댐 상류지역 6곳의 습지는 임하댐 송강습지, 안동댐 단사습지, 보령댐 풍계습지, 장흥댐 옴천 갈대습지, 충주댐 덕천습지, 횡성댐 포동습지다.  한국수자원공사 댐관리 구역의 22개 우수습지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 중인 22개 우수습지 중에서 자연 환경이 특히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이들 6곳의 습지를 선정했으며, 생태계 등을 정밀 조사한 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습지보호지역 지정 현황 조사 대상 분야는 지형·지질·퇴적물, 수리·수문·수질, 식생, 식물상, 조류, 어류, 포유류, 육상곤충, 양서·파충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등이다.  조사는 올해 임하댐 송강습지를 시작으로, 생태계 현황 및 보전 시급성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나머지 습지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조사를 시작하는 임하댐 송강습지 경우, 그간의 선행연구에서 얼룩새코미꾸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3종 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생물 의 서식이 확인됐다.한편 환경부는 자연 상태를 원형대로 유지하고 있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습지 지역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지자체 등 유관기관(연안 습지는 해양수산부)과 관리하고 있다. 산하기관인 국립생태원을 통해 우리나라 습지의 분포현황을 정기적으로 조사한 후, 생태적으로 우수한 습지는 정밀조사 등을 거쳐 습지보호지역 지정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올해 기준으로 우리나라에는 산지, 호수, 하구(바닷가) 등에 총 2,728곳의 습지가 분포하고 있으며, 습지보호지역은 창녕 우포늪, 낙동강 하구 등 46곳(내륙 33곳, 연안 13곳)이 지정되어 관리 중이다. 홍정섭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앞으로도 산하 및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습지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연금공단,‘기질성 정신장애인’최초 장애 판정

    국민연금공단,‘기질성 정신장애인’최초 장애 판정

    사회일반
    2021-04-28 22:32:10 안상석
    ass1010@dailyt.co.kr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기질성 정신질환자에 대한 장애인정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뇌전증 등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오다 기질성 정신질환으로 인한 환청, 우울감과 같은 행동문제가 악화돼 올해 3월 공단에 장애심사를 요청했으나 기존 정신장애 4개 질환(조현정동장애, 양극성 정동장애 및 재발성 우울장애)  에 해당되지 않아 장애인으로 인정받을 수 없었다.  이번 ‘장애인복지법’하위법령 개정(4월 13일 시행)으로 기질성 정신질환이 정신장애에 포함됨에 따라 A씨는 ‘뇌의 신경학적 손상으로 인한 기질성 정신질환’으로 인정돼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 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 그 결과, A씨는 ‘정신장애인’으로 인정돼 경증 장애수당, 가스요금, 세금감면 등의 장애인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에 개정된 ‘장애인복지법’하위법령에는 기질성 정신장애를 포함하여 투렛증후군과 강박장애, 기면증에 따른 행동・사고기능 장애가 정신장애 범주에 추가됐다. 하나의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와 완전요실금, 간신증후군, 정맥류출혈, 백반증 및 복합부위통증증후군에 대해서도 장애인정기준이 신설됐다. 공단은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등록심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개정에 따라 확대된 6개 장애유형, 10개 질환에 대한 세부 판정기준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 장애인정 확대질환 세부 인정기준  공단은 이번 개정으로 인해 A씨 사례 뿐만 아니라 추가로 1만 2000여 명이 복지서비스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양숙 복지이사는 “앞으로도 미인정 질환의 장애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하여 사각지대 해소 및 장애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시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주차장 지원 ”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시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주차장 지원 ”

    경제일반
    2021-04-28 22:23:34 안상석
    ass1010@dailyt.co.kr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27일 ‘21년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 주차장지원사업’에 평택시가 선정되어 예산 7천만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차환경개선사업 주차장 조성지원사업에 평택시 송신초 앞 등 자투리주차장 2개소(신장동 274-184번지, 신장동 274-123번지 일원)와 무료개방 주차장지원사업에 평택 비전성당 무료개방주차장(비전동 887-2번지 일원)이 선정됐다. 이들 주차장에는 2천만 원, 5천만 원의 예산이 각각 지원된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주차여건 개선으로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며, 자투리 주차장, 무료개방 주차장, 공영주차장 조성 및 시설물 등을 지원한다.오명근 도의원은 “평택 인근지역의 주차공간 부족과 도로변 불법주차로 주민들의 생활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는데,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을 통해, 주민불편이 일부 해소되고 기반시설 부족으로 쇠퇴하고 있는 지역의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 도의원은 “주택가 밀집지역 및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노후주택을 매입해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하면 주차수요는 줄이고 주차면 수를 늘리는 이중효과가 있다”면서, “평택시에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 대상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송옥주 의원 ,  ESG 정보 공개·공시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송옥주 의원 , ESG 정보 공개·공시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SRI
    2021-04-28 22:19:50 안상석
    ass1010@dailyt.co.kr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 정보 공개공시 개선방안 논의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토론회-포스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위원장(경기 화성갑)과 환경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 정보 공개‧공시 개선방안 토론회’가 4월 30일(금)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2층 교육실2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ESG 정보 공개‧공시 관련 현황과 규제를 분석하고, ESG 정보 공개 확대방안과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04년, ESG 개념이 처음 언급된 이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정보에 대한 공개‧공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를 투자 의사 결정에 반영하는 책임 투자가 강조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파리 기후변화협약이 적용되고 주요 당사국 등이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전 세계적으로 녹색 금융 이슈가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ESG 정보를 공개하는 기업이 일부에 한정되어 있으며, ESG 정보의 공개‧공시와 관련하여 규제가 중복되고 공개 방법도 표준화되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토론회에서 환경부의 환경정보 공개제도와 금융위 공시제도의 개선 및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을 논의하여 효율적인 ESG 정보의 공개‧공시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토론회는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위원장과 환경부 한정애 장관의 환영사,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간사, 임종성 의원, 이수진(비례) 의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제철 원장의 축사로 시작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환경금융대학원 현석 교수가 토론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며, 발제로는 환경부 이정용 녹색산업혁신과장이 ‘환경정보 공개제도’를 주제로, 금융위원회 박재훈 공정시장과장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제도’를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이어질 종합토론 시간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경호 이사, 한국거래소 강지호 팀장,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사무국장,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오덕교 연구위원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옥주 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ESG 경영은 필수 불가결”이라며, “미국과 EU 등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ESG 흐름에 발맞추면서도 기업의 부담은 경감할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나아가“한국형 ESG 정보 공개‧공시제도가 국제적인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신청한 발표자, 토론자와 관계자 외에는 출입이 불가능하며 최소한의 출입 인원에 대해서는 발열 점검과 좌석 간격 유지, 신체 접촉 최소화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 아보카도, 초록 빛깔 속 숨겨진 불편하고 어두운 진실

    아보카도, 초록 빛깔 속 숨겨진 불편하고 어두운 진실

    Red
    2021-04-28 22:13:06 김정희
                                                                                               사진=언플래쉬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운동과 함께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열풍 또한 대단하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미네랄, 비타민, 무기질 등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아보카도에 관한 관심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높아졌다. 아보카도는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혈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아보카도는 우리 식생활과 건강에 이로울지 몰라도 환경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탄소발자국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 1개를 생산했을 때 약 420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또한, 이보다 더 심각한 상황은 바로 소비되는 물 양이다. 아보카도 열매 1개를 키우는 데 필요한 물의 양은 약 320L이다. 이는 성인 기준 160명이 하루에 마실 수 있는 물의 양이다. 바나나 150L, 오렌지 22L, 토마토 5L에 비하면 아보카도 생산에 필요한 물의 양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현재 대부분의 아보카도는 남미지방에서 생산된다. 특히 칠레 페트로카 지방은 이곳 전체가 아보카도 농장으로 뒤덮여있다. 전 세계적으로 아보카도 열풍이 불며 높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이 지역 농장 주인들은 불법적인 방법을 통해 아보카도 생산에 열을 올린다. 불법으로 용수 파이프를 설치하거나 우물을 파 결과적으로 이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지하수를 고갈시킨다. 또한, 재배 지역을 확장해 산지의 환경마저 파괴한다. 칠레 뿐 아니라 코끼리와 여러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케냐 암보셀리 국립공원 인근 역시 아보카도 때문에 손해를 입고 있다. 급증하는 아보카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밀렵이 성행하며 아보카도 농장을 만들기 위한 토지전환으로 많은 서식지가 파괴됐다. 이에 코끼리 개체 수가 급격히 줄었다. 많은 야생동물 전문가들 역시 아보카도 농장과 코끼리의 공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비춘다. 샌드위치, 각종 주스, 기름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먹는 이 아보카도의 불편한 진실을 알고도 계속해서 아보카도를 구매할 것인가? 아보카도 대신 다른 여러 가지 과일이나 채소에 관심을 둬보는 것 또한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aT, 친환경 먹거리 책임지는 ‘ESG경영’ 선포

    aT, 친환경 먹거리 책임지는 ‘ESG경영’ 선포

    SRI
    2021-04-28 22:12:13 안상석
    ass1010@dailyt.co.kr ▲(왼쪽부터) aT 서권재 노조위원장, aT 김춘진 사장, aT 박석배 감사, ㈜청산바다 위지연 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aT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위한 ‘aT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환경경영)지구를 살리는 지속가능한 농어업 지원 ▲(사회적책임)농어민과 만드는 국민 행복먹거리 ▲(지배구조)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aT를 목표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자 ESG경영을 선포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선포식에서는 aT 사장·감사·노조위원장·고객사 대표가 한 마음으로 ▲안전한 먹거리 순환 체계를 조성하는 녹색경영 실천 ▲국민·농어인·근로자 모두의 가치 존중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지원 ▲윤리와 인권을 지키고 국민과 소통하는 투명경영 실현 등의 실천 과제가 담긴 ‘ESG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다짐으로 서약서를 제출한 169개의 농수산식품기업을 소개했다. 또한 김효준 前한독상공회의소 회장을 초청하여 ‘ESG 경영트렌드와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하고, ESG경영 동반성장 우수협력사 장기 재직직원인 유엔세계식량계획 임형준 한국사무소장 등 13명을 포상했다. 그리고 안전한 먹거리로 농어민의 행복과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aT ESG경영 2025 전략방향과 주요 부문별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aT는 선포식에서 ESG 경영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현의 필수전략임을 확인하고, 정책 실행의 모든 범위에 걸쳐서 환경 ‧ 사회책임 ‧ 투명성 등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구를 살리는 활동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김춘진  사장은 “aT는 2025년까지 ESG경영 실천 과제를 통한 먹거리 복지 확대로 상생과 동반성장에 앞장서며, 국민 먹거리를 안전하게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식량안보에 대응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SK아이이테크놀로지, 폴란드서도‘100% 친환경 전력’ 도입

    SK아이이테크놀로지, 폴란드서도‘100% 친환경 전력’ 도입

    ECO
    2021-04-28 10:12:21 안상석
    ass1010@dailyt.co.kr 분리막 생산 공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무려 70% 감축…ESG 성과 거둬 ▲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폴란드 분리막 공장 사진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가 올해 3분기부터 양산가동에 들어가는 폴란드 분리막 공장에서 친환경 전력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SKIET는 28일 폴란드 현지 전력회사인 ‘타우론’으로부터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 풍력, 수력, 지열 등으로 생산한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SKIET는 이로써 국내 개별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 100%를 친환경전력으로 도입한 최초 기업이된 것을 넘어, 해외 개별 사업장에서까지 100% 친환경 전력을 도입하게 됐다. SKIET는 올해부터 충청북도 증평, 청주 등 한국내 전 사업장에서 100% 친환경 전력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SKIET는 다른 해외 거점에서도 친환경 전력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SKIET는 올해 친환경 전력 도입함으로써 한국, 폴란드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단숨에 70%나 줄여 실질적인 ESG 활동에서도 큰 성과를 내게 됐다. 분리막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전체 온실가스의 약 70%가 전력 사용에 의한 배출량이었기 때문이다. SKIET가 규제 사항이 없음에도 자발적으로 친환경 전력을 도입하는 이유다.  SKIET는 전 지구적 문제로 여겨지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앞장서고 환경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해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하기 위해 전기차용 배터리 필수 소재인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Lithium-ion Battery Separator)을 제조하고 있다.  SKIET는 더 나아가 제품을 만드는 공정에서도 환경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SKIET는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공정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폐기물도 2030년까지 제로화 해 진정한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SKIET는 발 빠른 투자로 친환경 전기차 시장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초 3.6억m2 규모였던 생산능력은 현재 10.3억m2로 2년만에 약 3배로 증가했다. 현재 폴란드와 중국에서 증설 중인 공장이 모두 완공되는 2024년에는 27.3억m2로 늘어난다. 이는 매년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약 273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한편 SKIET는 오늘부터 29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실시하고, 5월11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최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국내 증권시장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노재석 사장은 “실질적으로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ESG 경영을 하기 위해 해외 사업장으로 친환경 전력 도입을 확대했다”라며, “사업은 물론 친환경에서도 1등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해양환경공단, 4톤급 방제 작업선 건조 착수

    해양환경공단, 4톤급 방제 작업선 건조 착수

    ECO
    2021-04-28 09:47:54 안상석
    ass1010@dailyt.co.kr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한기준)은 대산항 해역의 해양사고 예방 및 방제 기동성 확보를 위해 4톤급 방제 작업선 건조를 착수한다고 최근 밝혔다.대산항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저수심 해역이 많아 좌초, 충돌 등 해양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유류 유출로 인한 해양오염 발생 위험이 높은 해역이다.이에 공단은 대산항 해역의 유류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4톤급 방제 작업선(길이 9.91m,폭 3.3m, 깊이 0.8m) 건조계획을 수립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해상용 알루미늄 선질 및 해상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바다 내비게이션(e-Nav)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건조를 추진한다.오는 5월부터 도면 설계 및 선각공사를 통해 9월에 건조를 완료하고 시운전과 검사를 거쳐 10월 중 대산항에 배치될 예정으로, 잠재적 환경오염원을 제거하고 인적과실로 인한 해상 운항사고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박창현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선박 건조 과정에 있어 공단의 선박 건조기술 노하우와 안전관리를 통해 인적·물적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향후 해양사고 취약해역을 조사하여 단계적으로 신규 방제선을 확충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생활폐기물 감량 페이백 사업 시행

    은평구, 생활폐기물 감량 페이백 사업 시행

    사회일반
    2021-04-27 22:58:23 안상석
    ass1010@dailyt.co.kr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생활폐기물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폐기물 발생을 감량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폐기물 페이백 사업을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  페이백(Pay Back)이란 노력에 대한 보상이란 뜻으로 생활폐기물  감량 및 분리배출 실적이 우수한 동 주민들에게 감량으로 인해 절감된 처리비용을 인센티브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며, 10월까지 진행한 후 평가하여 우수동에는 2천만 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 평가는 은평구 16개 동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감량 실적,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적 등을 평가하여 우수한 실적을 나타낸 6개동(최우수 1개동, 우수 2개동, 장려 3개동)을 선정하여 총 2천만 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가 제공된다. 인센티브 물품은 선정된 우수동으로 배부되며, 해당동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곳에 사용토록 한다. 페이백 사업은 은평구 특화사업으로 구민들의 생활폐기물 올바른 배출방법 즉, ‘일상생활 속 생활폐기물 감량’과 ‘폐기물 배출 시 분리배출 철저’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활용으로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재활용품 배출 시 음식물 등 이물질 제거, 일반종량제 봉투 내 재활용품 혼입 금지 등으로 생활폐기물 감량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은평구는 이외에도 생활폐기물 5% 감량을 목표로 은평그린모아모아, 투명페트병·비닐 분리배출 요일제,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억제, 음식물류폐기물 RFID 및 감량기 보급 확대 등의 사업을 다양한 사업을 시행 중이다. 자원순환과 정규환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생활폐기물 발생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 라면서 “생활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해 혼합 배출을 자제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환경부-한국소비자원, 온라인 식품 배송에 쓰인 아이스팩 실태조사 결과,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사용 비중 약 40%

    환경부-한국소비자원, 온라인 식품 배송에 쓰인 아이스팩 실태조사 결과,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사용 비중 약 40%

    사회일반
    2021-04-27 22:37:22 안상석
    ass1010@dailyt.co.kr2023년부터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에 폐기물부담금 부과…친환경 아이스팩 사용 독려  환경부(장관 한정애)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함께 올해 3월부터 두 달간 온라인 식품 배송에 사용된 아이스팩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고흡수성수지 대신 물·전분 등 친환경 소재 냉매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나 여전히 고흡수성수지가 냉매로 들어있는 아이스팩의 비중이 약 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환경부는 아이스팩 사용현황을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소비자에게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을 폐기물부담금 대상품목으로 지정해 2023년부터 폐기물부담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최근 냉장ㆍ냉동식품 배송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2016년 1.1억 개(3.3만 톤)에 이르던 아이스팩 생산량은 2019년 2.1억 개(6.3만 톤)로, 약 2배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아이스팩에 주로 사용되는 고흡수성수지는 자연분해가 되지 않고 재활용도 어려워, 매립되거나 하수로 배출될 경우 직접적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에는 아이스팩에 고흡수성수지 대신 물 또는 물과 전분·소금을 배합한 친환경 냉매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환경부가 2020년에 아이스팩 제조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9년 대비 2020년 친환경 아이스팩 생산량은 2.24배(22%p)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한국소비자원이 올해 3월부터 2달간 냉장ㆍ냉동식품(64개)을 온라인으로 실제 구입하고 동봉된 아이스팩 57개를 조사한 결과,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은 22개(38.6%), 친환경 아이스팩은 35개(61.4%)로 확인됐다.친환경 아이스팩 생산·유통 비중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냉매 소재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사용 비율이 높은 실정이다. 한편, 32개 유통사업자를 대상으로 아이스팩 냉매 종류별 사용량과 친환경 냉매 아이스팩으로의 전환 계획을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한 17개 사업자 중 12개 사업자(37.5%)(갤러리아백화점, 대상, 동원F&B, 마켓컬리, 오뚜기, 초록마을, 풀무원, 헬로네이처, 현대그린푸드, CJ제일제당, GS리테일, NS홈쇼핑 (가나다 순)) 는 내부방침에 따라 친환경 아이스팩만을 사용하거나, 올해 내로 전환 완료할 것으로 확인됐다. ▲물·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아이스팩 사용 가속화 추진 환경부는 친환경 아이스팩 사용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이 적은 이유에 대해, 온라인 유통사에 입점한 개별 판매자의 아이스팩 종류를 유통사가 통제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친환경 아이스팩으로 교체하기 위한 비용 부담*이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따라서 기업의 친환경 아이스팩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아이스팩을 사용하는 유통ㆍ판매자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소비자에게 알리고,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에 적정 수준의 폐기물부담금을 부과하는 등의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20년 8월, 고흡수성수지를 냉매로 사용한 아이스팩을 폐기물부담금 부과대상 품목으로 지정하고, 2022년 제조·수입분부터 313원/kg의 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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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SG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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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지속가능경영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지속가능경영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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